리뷰

탐구생활4 - 그대와 함께 하이킹

AJ | 2015-08-3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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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 4편의 부제는 '그대와 함께 하이킹'
배려심 제로의 소심쟁이 남편 메가쑈킹 만화가와 습관성 울컥증에 최강의 식탐을 지닌 아내 금보, 다시 돌아온 그들의 요절복통 도보 하이킹 대장정을 담고 있어요. 탐구생활 2편이 자전거 여행이었다면 탐구생활 4편은 도보 여행으로 돌아 왔어요. 2편과 4편이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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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여행을 결심하고 제주도로 떠난 부부. 게스트하우스에서 다른이들과 어울리고 올레길을 걷습니다.
시작은 제주 올레 1코스,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안까지 이어지는 코스인데요. 올레길 1코스는 제주도 특유의 지형인 오름과 성산 앞바다의 모습을 모두 만끽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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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올레길의 올레는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 통하는 아주 좁을 골목길을 말한다고 합니다.

저 제주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는 제주여행 갔을때 항상 차를 렌트 해서 다녀서 도보여행은 해 보지 못했는데요.
해안도로를 따라 시원하게 달리는 드라이브도 좋지만 다음 여행때는 도보 여행으로 좀 걸어볼까 싶어요.
한라산을 올라갔을때도, 오름에 올랐을때도 걷는 동안 새소리, 바람 소리 등등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었거든요.

제주도의 바다, 산, 자연, 해산물, 맛있음 음식들 등등 제주도를 사랑하는 저는 그 어떤 탐구생활의 이야기들 보다 집중해서 봤어요.


다른편들과 마찬가지로 웹툰 곳곳에 작가부부의 실제 여행 사진이 포함 돼 있었고 하단에는 일반인들의 사연을 담고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저도 함께 여행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독자들의 사연 들을 보며 작가의 이야기 뿐 아니라 보다 많은 분들의 여행 이야기를 듣는 것이 즐거웠어요. 여행 사진을 보면서 저의 여행이야기도 떠올려 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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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타까운건. 12화를 끝으로 작품이 중단 됐어요. 탐구생활은 메가쑈킹 작가와 부인 금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두분이 이혼을하게 되면서 갑자기 웹툰이 중단 된거죠.

두분의 이야기가 메인 소재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쉽네요.
현재 메가쑈킹 작가는 제주도에서 <쫄깃센터>라는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 보고 싶어요. 작품에서 봤을때 굉장히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분이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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