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블랙수트 - 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자동고양이 | 2016-06-18 12:51

 

 

  남자의 수트는 정석이라는 말이 있다. 게다가 남자에게 수트란 사회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옷이 아닌가. 그 탓에 남자의 수트는 평범한 옷보다도 훨씬 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가치를 지닌다. 오죽하면 킹스맨이라는 영화 속에서 스파이들은 모두 단정한 정장을 입고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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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남자의 정장 역시 평범한 의미는 아니다. 취업이 그토록 어려운 지금, 해낸 취업은 주변의 감탄을 사기에는 충분했다. 모두가 그에게 힘내라고 말해주었으며, 금세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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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그가 일하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이것 단 하나만으로도 그의 회사에 대한 정체는 밝혀질 것이며, 이 만화의 장르 역시 결정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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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의 회사, 범상치 않다.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회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당최 짐작할 수 없는 스토리의 웹툰은 미려한 그림체와 단정함 덕분에 우선 호감을 느끼게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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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은 이제 막 1화, 즉 시작인 것이다. 하지만 장르가 스토리, 그리고 사랑인 것을 보아 약간의 연애 로맨스와 함께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짐작한다. 더군다나 조금은 특별한 회사, 라고 불리는 것과 함께 해당 작가의 전작이 피리 부는 사나이였던 것을 보아 조폭, 혹은 범죄와 관련된 회사는 아닐까 짐작해본다. 아직 그 속을 온전히 알기는 어려운, 하지만 우선 호감으로 시작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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