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유치원의 그림자를 파헤쳐라, <유치원 신드롬>

나예빈 | 2020-11-16 10:30

유치원학교에 가기 전에 아이들이 미리 모이는 곳입니다여러 체험이나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 교육 전에 알아야 하는 것들을 배우기도 하고친구들과 부대끼며 지내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기르기도 하죠기본적인 룰을 알게 되는 곳이라고 정의를 내리면 될 것 같습니다여러분들의 기억 속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어떤 곳으로 남아있나요 경우에는 아빠들이 와서 함께 유치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빠 참여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은근하게 서로 자신의 아빠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내뿜는  시간이 재밌었기에 고등학교 졸업은 물론사회에서 나온 지금까지도 기억에 생생히 남는  같습니다대부분 아이에게 유치원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요새 들어 종종 뉴스를 통해 접하는 사건들이 유치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에 그림자를 지게 만드는 같기도 합니다. 한창 두려울 것이 많을 아이들에게 행해지는 폭행이나 폭언원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권력자가 선생님들에게 행하는 폭행이나 폭언불공정한 일들그렇다면 은지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신드롬 유치원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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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처음 유치원을  은지엄마와 함께 유치원을 둘러본 잠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눠야  인사를 나눕니다은지는 엄마와 잠시라도 떨어지는 것이  내키지 않는 모양이네요그도 그럴 것이  나이대에는 엄마와 떨어지는 일을 두려워하기 마련입니다게다가 자신이 다니고 있던 곳이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는 더더욱 그렇겠죠그렇다고 해서 울며 난리를 치지는 않았어요나름 씩씩하게 인사를 나누는  같은 은지 앞에 원장 선생님의 그림자가 집니다어째 선생님은 은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같네요강압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장면이  유치원과 우리의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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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면이 전환되고 새로운 얼굴이 나타납니다바로 은지의 이모예담입니다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예담은 은지를 돌보기 위해 한적한 시골 마을로 내려오게 되죠건너 뛰어진 시간 사이에서 은지의 엄마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자리를 예담이 채워주려고 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예담의 앞에 낯선 남자 명이 나타납니다어딘가 모르게 겁에 질린  같은 남자는 도움을 원하는  같지만 예담은 놀라 기겁하고 도망을 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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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의  임무는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은지를 맞아주기이게 무슨 일인가요유치원에서 돌아온 은지의 표정이 이상합니다재미있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짓지만 아주 인위적이죠예담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지만 다른 아이들의 학부모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며 위화감을 떨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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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은지예담은 한밤중에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소음의 근원지는 은지의 방이었죠엄마를 잃은 슬픔에 제대로 잠자리에 들지 못한 것일까요그것도 아니라면 악몽을 꾸고 뒤척인 수도 있겠습니다예담은 걱정된 마음에 문을 열었고 안에서 은지는  연습 같은 것을 하고 있었습니다당연히 밤에 제대로 자야 다음날 유치원에 가서 제대로 활동을   있는 예담은 은지를 다시 침대에 눕히죠그런데여기서 은지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나 남깁니다. ‘이거 연습하랬는데.’ 대체 유치원에서 어떤 숙제를 내주었길래 아이가 이렇게까지 겁에 질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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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후에 은지 중심으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남을 감지하는 예담딱히 정확한 증거가 없어 크게 지적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중이었습니다그러던 와중에 동네에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친구 민희는 오버스러운 행동으로 반가움을 표시하죠오랜만에 만난 친구에 기쁨을 표시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지만과거 예담이 알던 민희와는 너무나 달라 고개를 갸웃거립니다예담의 친구 민희는 자신의 동생도 은지와 같은 유치원에 다닌다며  열리는 가족 참여 행사에 오면 좋을  같다고 제안을 합니다문제는 바로  행사 때문에 시작이 되죠마을에 도착한  얼마 되지 않은 예담 주위로  행사에  참여하라는 사람들의 강요가 쌓이거든요처음에는 유치원 선생님의 제안에서 다른 학부모은지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 민희까지하지만 예담은 그날 중요한 미팅이 있었고 다양한 사람에게 여러  오는 제안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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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사에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면 좋겠지요하지만 그런 의도라기에는 의심스러운 일들이 강요들이 계속됩니다아무리 떨쳐내려고 애를 써도 떨쳐내기 어려운 이상한 느낌들와중에 처음  마을에서 만난 이상한 남자가 예담의 집에까지 찾아옵니다남자는 유치원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지 유치원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내뱉지만 예담의 신고로 나타난 경찰 때문에 금방 사라지고 맙니다예담의 오빠이자 은지의 아빠는 은지의 엄마가 살아있을 때도  남자가 나타나 괴롭힌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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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가 연습하던 춤은 행사를 위한 춤인가 봅니다여러 어린이가  곳에 모여 열심히 연습하죠어린아이들이 하기에는 너무나 강도가 높아 보이는데도  누구 하나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게다가  아이가 틀리니 반성하러 간다며 끌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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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와 이모는 사이가 좋은  같았지만 점점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앞에서부터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유치원 가족 행사가  이유죠유치원 선생님의 제안에도 이모가 참여할  없다고 하니 원장은 선생님들을 압박하고 선생님들은 다시 은지를 압박합니다은지의 부탁에도 이모가 참여할  없다고 하자 은지는 화를 내며  분노를 살아있는 개구리를 죽이는 것으로 표현합니다그러고는 놀라 말리는 이모에게 무엇이  되었냐며 평화로운 얼굴로 되묻죠과연  유치원대체 어떤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요계속해서 나타나는 남자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계속  가족을 맴도는 걸까요기묘한  이야기를 알고싶다면 다음 웹툰, <유치원 신드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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