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 눈 앞에서 사람을 죽인 정체모를 여자가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겠다는데?! <진짜 정말 맹세코 좋아해>

김슬기 | 2020-11-29 14:00

약간은 무섭고 약간은 신경 쓰이는 정체불명 그녀에게 사랑받는 ‘구주오’의 생존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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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말 맹세코 좋아해>의 주인공 ‘구주오’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구주오’는 방학이 끝나가는 어느 날 엄마의 심부름으로 잠시 은행에 들렀다가 은행 강도들을 만나 손을 묶긴 채 위협을 받고 있었다. ‘구주오’의 눈앞에는 강도들이 총을 들고 있었고, ‘구주오’의 등 뒤로는 웬 교복 입은 여학생이 ‘구주오’의 옷자락을 잡고 벌벌 떨고 있었다. 그 여자는 ‘구주오’에게 “여차하면 네가 날 지켜줄 거야?”라며 소곤거렸고, ‘구주오’는 그녀에게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그 때 ‘구주오’의 등 뒤에 있던 그녀는 묶여 있던 손을 풀고 총을 들고 강도들을 모두 죽였다. 그리고 그녀는 ‘구주오’에게 “오늘 일을 말하면 죽일 거야. 비밀 지켜.”라고 말을 하고 은행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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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구주오’는 개학 날이 되었다. ‘구주오’의 반에 한 여학생이 전학오게 되었는데 바로 은행에서 만난 정체 모를 여자 ‘노아’였다. ‘구주오’는 ‘노아’를 보고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전학 와서 아직 이 학교에 대해 잘 모를 테니까, 누가 도와줄래?”라고 물었는데, ‘노아’는 “괜찮아요. 저 주오랑 어릴 때부터 친구였거든요. 주오가 많이 도와줄 거예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노아’에게 ‘구주오’의 옆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말을 하고 종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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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가 끝나자마자 ‘구주오’는 ‘노아’를 데리고 사람이 없는 학교 건물 뒤편으로 갔다. ‘구주오’는 ‘노아’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살려주세요! 절대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습니다. 조서 쓸 때도 입도 뻥긋 안 했습니다!!”라며 애원했다. 그러자 ‘노아’는 “알고 있어. 그래서 살려놨잖아.”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이어서 ‘노아’는 “주오야 난 너를 사랑하기로 결심했어”라고 말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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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은 ‘구주오’는 자신의 인생이 앞으로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 될 거라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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