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요즘 웹툰은 10장이면 된다고?! 인스타툰 TOP7
탁정은 기자
| 2021-07-28 11:14
[웹툰 큐레이션]
#6
"요즘 웹툰은 10장이면 된다고?"
- 인스타툰 TOP 7 -
'숏폼 콘텐츠'라고 들어는 봤나?
숏폼 콘텐츠란 1~10분 길이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Z세대 영향을 받아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다.
특히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빠른 속도와 짧은 길이가 모두 충족 되니 더욱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숏폼 콘텐츠가 유행이 되기 전, '웹툰'을 즐기는 대중들은 이미 기존 7-90컷에서 10장 이내로 볼 수 있는 짧은 콘텐츠를 SNS를 통해 소비하고 있었다.
본업부터 취미까지 매일 새롭게 쏟아지고 있는 SNS툰, 그 중에서도 인스타에서 연재 되고 있는 작품 TOP 7을 알아보자!


TOP 7. 약치기 그림
(팔로워 수 129,507명)
▲ '약치기 그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일하기 싫어증' "실어증입니다. 일하기 싫어증"
직장인이라면 한 번은 경험 했을 법한 소재를 통해 간지러웠던 곳을 아주 시원하게 긁어주는 SNS툰 '약치기 그림'.
약치기 그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사이다 문구, 그에 맞지 않는 캐릭터들의 표정, 한 장 그림이라는 점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공감'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누구나 말 할 수 없는 속 마음을 그림을 통해 대신 전해주며 힘든 사회생활에서 우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 약치기 그림은 직장생활 그림 뿐만 아니라
육아, 일상, 가족 등을 소재로한 그림들을 보여주며
구독자 연령대가 넓어지고 있다.
지친 일상 속에서 그림으로나마 위안을 받고 싶다면?
TOP 6. 오늘의 다은
(팔로워 수 177,158명)

▲ 오늘의 다은 일상

"더 단단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다은'은 2017년부터 매일 그리던 그림일기로
평소 끄적이던 낙서가 힌트가 되어 스스로 오늘은 어떤 스타일링을 했고, 무엇을 먹었는지 등을 기록했다.
무작정 자신의 하루를 공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느낀 감정들은 SNS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한다.

아주 소소한 일상부터 알리고자 하는 소식까지!
현재는 작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결혼툰을 통해 업로드 중이다.
또한 작가는 그림+실사를 접목하여 유튜브도 운영 중이다.
오늘의 다은 보러가기 >>


TOP 5. 연그림
(팔로워 수 182,795명)

▲ 연그림(손녀와 놀아주기 위해 영어를 배우는 할아버지)

"몽글몽글 따뜻한 이야기들"
연그림은 마치 '오늘도 힘들었지?'라는 말을 그림이 대신 해주는 듯한 따뜻한 그림이다.
사소한 배려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주로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연출이지만,
그 안엔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콕콕 찌르는 매력이 있다.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는 놓치고 살아가는 게 많다.
연그림은 그런 우리들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 학업을 소재로한 그림부터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해 놓치고 있던 부분까지 그림을 통해 이야기 해준다.

이 작가는 현재 연그림 뿐만 아니라 인스타에서 웹툰<하이파이브>도 함께 연재중이며
배경화면까지 제작하고 있어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이다.
몽글몽글한 그림체와 따뜻한 색감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연그림 보러가기 >>


TOP 4. 삼우실
(팔로워 수 245,907명)
"고구마 먹이는 직장생활. 사이다 대신 날려드립니다!"

당신은 고구마 or 사이다?사이다 같은 생활을 하고 싶지만 막상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삼우실은 직장인들이 마음 속에서는 외치고 있지만막상 뱉지 못하는 이야기를 대신 해주고 있다.

▲ 회사생활 이상 vs. 현실
말단 사원부터 단계별 상사까지 여러 직급의 에피소드를 골고루 녹여내어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별의 별 상사들이 있지만 충분히 현실에 있을 법한...)

▲ 투잡이 왜 안 돼? feat. 겸직금지
특히, 일반적인 에피소드 외에 직장생활 꿀팁 및 직장인인 사람도 잘 모르는 아~주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하다.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 놓으니 직장인들이 안 보고 베기겠나…현 직장인들은 물론! 예비 직장인까지 추천!


(별의 별 상사들이 있지만 충분히 현실에 있을 법한...)

삼우실 보러가기 >>


TOP 3. 며느라기
(팔로워 수 280,082명)

"며느라기를 받아들이시겠습니까?"

SNS툰의 원조격이라 불리는 '며느라기'
2017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연재 되었으며
이후 2020년, 개정판이 카카오페이지에 업로드 되고 카카오tv를 통해 드라마로도 제작 된 바 있다.

결혼 준비부터 시집살이(?)까지 아직까지 남아 있는 한국 결혼 문화를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모바일 기기와는 친하지 않은 세대의 독자들에게까지 인기가 좋다.

▲ 무구영과 민사린
계정명이 <며느라기>의 주인공 민사린 이름을 따 min4rin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마치 실제 민사린이 존재하는 것처럼 일상을 보여주는 피드도 업로드 되어 있다.
(실제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 계정은 따로 있음)
<며느라기> 수신지 작가 인터뷰 보러가기 >>
민사린 인스타그램 >>


TOP 2. 러브둥둥
(팔로워 수 316,210명)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인스타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독자들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러브둥둥'은 독자들이 실제 반려동물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웹툰이다.
작가 이메일을 통해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보내면, 작가는 보내준 내용을 토대로 그림을 그림다.
▲ 러브둥둥 제보툰(꼬리를 흔들다가 짬뽕국물이 묻어 주방세제로 닦는 토리)
이후 작업한 그림과 함께 독자들이 보내준 사진도 올려주는데,
그저 그림을 통해 상상만 했던 모습을 실제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내 소중한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나만 없어 강아지...)
<러브둥둥> 둥둥 작가 인터뷰 보러가기 >>
러브둥둥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TOP 1. keykney(키크니)
(팔로워 수 608,542명)

▲ 키크니 작가(키가 커서 키크니라는…)

▲ 키크니 작가(키가 커서 키크니라는…)
"일단 해보겠지만 안 되면 안 해보겠습니닷"
독자들의 사연이 곧 주제! 스스로를 '일러스트레이터미네이터 keykney(키크니)'로 소개하고 있는 키크니 작가는
독특한 소재로 독자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빠른 속도로 팔로워가 증가했다.
▲ keykney(키크니)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가장 먼저 시작한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은 2018년 7월 13일 첫 업로드 이후 현재까지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실제 독자들의 사연을 10장 이내로 그린 '사연을 그려드립니닷!'은 감동+재미+공감 키워드로 독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DM을 통해 받은 제보를 통해 사람부터 가게 이름을 작명 해주는 콘텐츠도 업로드 되는 족족 화제를 모으고 있다.
▲ keykney(키크니) 작명 콘텐츠
볼 때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라는 생각이 매번 든다.한 번 보기 시작하면 1시간이 후딱 가버리는 키크니 인스타어디 쉽게 나가지도 못하는 요즘, 시간 순삭 당해보자!
키크니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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