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 호구친구와 코꿰인 나 <은석이와 정구>
망구몽구
| 2017-09-05 10:46
<은석이와 정구>는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연재되는 존 작가의 작품이다.
성인/BL
생활력 강한 남창 계은석과 섹스중독 건달 김정구. 무심하고 가벼운듯 하지만 둘의 관계는 진득한 본능으로 길들여져 있다. 맥락제로인 그들만의 농염발랄한 일상! <작품 소개란 발췌>
■특징■
1. 까칠한 사막여우 같은 은석이
은석은 정구와 함께 살고 있다.
정구에게 매일 틱틱거리고 짜증을 내는게 일상이지만,
정구의 일터로 도시락도 가져다 주고 정구를 보며
'이 예쁜 얼굴만 아니었어도!'하면서 또 정구에게 넘어가는 여우같은 곰이다.
최근 정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 짜증나고 신경쓰인다.
2. 아둔한 곰 같은 정구
남자 좋아하고 섹스 좋아하는 정구는 둔하고 아방한 외모를 가졌다.
하지만 놀랍게도 건달이며 사채 사무소의 사장이다.
매일 은석이에게 혼나면서도 은석이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며,
자기도 모르게 은석이의 취향 저격을 하고 있는 곰같은 여우이다.
3. 느와르인가 코믹인가
남창과 건달이 나오는 전형적인 느와르물 소재이지만
<은석이와 정구>는 결코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다.
무섭고 정 없을 듯한 건달이 사실 남창 친구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변태라는 설정 만으로도
기존의 건달이 나오는 BL물에 대한 편견을 깨준 작품이다.
정구의 엉뚱함과 은석의 츤데레적인 매력이 더해져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코믹하지만 너무 가볍지만은 않은 BL을 찾는 독자들에게
<은석이와 정구>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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