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계약 결혼이 현실이 되다?, '그놈의 스캔들'

문예준 | 2018-12-18 16:15

연예계에서 '스캔들'은 빠질 수 없는 존재죠.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크고 작은 스캔들은 연예인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스케일이 조금 크네요? 계약 결혼에, 임신까지, 터지면 꽤나 시끄럽겠어요.




지강혁은 연예계 내에서도 늘 시끄럽기로 유명합니다. 폭력 사건이 끊이질 않고 스캔들도 계속 터지죠. 그에 반해 유제아는  '톱' 스타입니다. 바른 이미지에, 스캔들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참 안 어울리는 이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니. 세상이 놀랄말하죠.




그런데 사실 이 두 사람의 결혼은 거짓에 의한 '쇼'일 뿐입니다.

여배우인 제아가 무슨 이유로 계약까지 해가며 결혼을 하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결혼 상대로 강혁이만을 고집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벌여놓은 사건사고들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대형 소속사의 힘이 필요했던 강혁이도 어쩔 수 없이 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사실 강혁이도 의아합니다. 강혁이에게 제아는, 남 부러울 것 없는 깍쟁이 톱스타니까요. 강혁이의 머릿속에는 "왜 하필 나를?"이라는 의문만 남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참 의외입니다. 말썽만 몰고 다니는 줄 알았던 강혁이는, 사실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챙겼던 사람이었고, 제아도 남몰래 가진 가족 간의 상처가 있죠.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질감을 느끼며 점차 서로를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가까워질때쯤, 제아의 임신사실이 세상에 알려집니다. 아이의 아빠는 본인조차 눈치채지 못하던 '지강혁'이죠. 강혁이조차 기억해내지 못하는 그 어느 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봅니다.

이제야 감이 오시죠? 제아가 결혼의 상대로 왜 강혁이만을 고집했는지. 제아는 곧 태어날 아이에게 잠시나마 정상적인 가정에 대한 기록을 남겨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제아는 자신만의 결정이었다며 혼자서라도 아이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지만, 강혁이는 제아와 함께하고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미 마음이 완전히 제아에게 기울어진 것이죠. 그간 강혁이가 보여줬던 '말썽쟁이'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르죠?




이야기의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제아를 향한 (제아) 소속사 대표의 어긋난 사랑, 강혁이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복수 등 아직 두 사람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지금처럼 함께라면, 두 사람 어떤 문제라도 잘 헤쳐나갈 것 같네요!


제아와 강혁이의 밝아올 미래, 독자님들도 함께 응원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놈의 스캔들'이었습니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추천

다시 나타난 고스트 <신비아파트>
김 영주 | 2026-08-08
이세계를 구했더니 지구가 더 막장이었다. <세상도 구해본 놈이 잘 구한다>
김 영주 | 2026-08-07
냉대와 핍박을 받는 가문의 수치가 되었다. <백호 가문의 아기 솜뭉치>
이준희 | 2026-08-06
대한민국 영양사가 이세계로 가면 생기는 일 <이세계 영주가 밥을 잘 먹임>
김 영주 | 2026-08-05
지하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려가지 말 것! <개미>
이준희 | 2026-08-04
내 남친이 냥냥증후군에 걸렸다 <내 남자친구는 고양이다옹>
김 영주 | 2026-08-03
이곳에서 나는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 생활>
이준희 | 2026-08-01
의학 드라마 오타쿠가 의사에 빙의했다 <반란군의 돌팔이 의사>
김 영주 | 2026-07-31
너와 함께할수록 볼이 빨개지고 부끄러워진다 <네 앞에서만 부끄러운 나는>
김 영주 | 2026-07-30
전생의 원수를 만났습니다. <원수는 약혼식장에서 만난다>
이준희 | 2026-07-29
여주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됐다 <딸이 귀엽고 남편이 멋짐>
김 영주 | 2026-07-28
살인욕 그것만큼은 막아야 해...! <집착 광공이 나를 감금하려고 한다>
이준희 | 2026-07-27
내가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 줄게. <환생자의 스트리밍>
이준희 | 2026-07-24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해졌으면 좋겠어 <레몬나무숲>
김 영주 | 2026-07-23
무의미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함께니까! <GO라니의 독립일기>
이준희 | 2026-07-22
이세계로 사라진 동생을 데리고 올 수 있을까? <이세계 청부사>
김 영주 | 2026-07-21
최악의 악당이 되는 미래를 바꿀거니까! <악당을 바르게 키워보겠습니다>
이준희 | 2026-07-20
맛있는 음식을 탐험하며 이어지는 일상 이야기 <먹는 인생2>
김 영주 | 2026-07-18
제가 당신의 신부가 되겠습니다. <괴물 공작의 아내로 살아남는 법>
이준희 | 2026-07-16
멸망은 일상이 되었다 <아포칼립스를 걷는 우체부>
김 영주 |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