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할머니와 몸을 공유해야하는 일진짱, <저세상 클라스!>

김슬기 | 2019-12-28 10:45

그런데 이 할머니도 보통이 아니다

일진짱의 진정한(?) 이중생활!

 

image.png


<저세상 클라스!>의 주인공은 의강고등학교 1학년 ‘최강희’이다. ‘최강희’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1짱의 자리를 차지해 현재, 의강고등학교의 유일무이한 1짱이다. ‘최강희’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도무지 읽을 수 없는 표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생, 교사 할 것 없이 모두가 ‘최강희’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최강희’는 사실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진 선량한 고등학생이었다.

 

image.png


‘최강희’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그건 바로 친구가 도무지 생기지 않는 것이었다. 돌아가신 할머니 말씀대로 늘 당당하게 살아가는 ‘최강희’였는데, 주위 친구들은 그런 ‘최강희’를 보고 모두 오해를 했고, 그에게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강희’는 ‘오늘도 나는 미움을 받고 있고, 내가 뭔가 잘못한 게 있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최강희’의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어릴 적 유독 내성적이었던 ‘최강희’에게 “얕보이지 마라. 항상 당당하게 살아라”라고 말했다.

 

image.png


쓰레기를 주우려는 행동이 쓰레기로 다른 사람을 위협하려는 행동으로 비춰지고, 빵을 나눠 먹을래? 라는 말투가 다른 학생들에게 위협적인 말로 의도하지 않은 일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계속 오해만 생기는 ‘최강희’였다. 그렇게 집에 돌아온 ‘최강희’는 할머니를 그리워하다가 부엌 식탁위에 올려져 있는 할머니의 유골함을 발견하게 된다. 유골함 위치를 옮겨 놓으려고 하던 ‘최강희’는 반려동물인 강아지가 싸놓은 소변을 밟고 미끄러지게 된다. 바닥으로 넘어지면서 유골함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할머니의 유골을 뒤집어 쓰게 된 ‘최강희’였다.

 

image.png


그리고 동시에 할머니의 영혼이 ‘최강희’에게 들어옴을 깨닫게 되는데… 돌아가신지 10년도 더 된 할머니는 왜 손자 ‘최강희’의 몸 속에 들어가게 된 것일까..? 모든 오해를 풀고 ‘최강희’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되는 웹툰. 바로 <저세상 클라스!>이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통합 리뷰

어느날 아침 성덕이 된 이야기 <성공한 덕후>
김슬기 | 2020-01-01
여기가 그 유명한 얼굴맛집인가요?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심지하 | 2020-01-01
틀에 박힌 모녀(여여)의 관계를 부숴라, 남남
손유경 | 2019-12-31
상상력의 끝을 보여준다, '나이트 런'
박은구 | 2019-12-31
죽음의 끝에서 얻은 또 한 번의 기회, '나 혼자만 레벨업'
박은구 | 2019-12-30
덤덤해서 더 오싹한 좀비물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
심지하 | 2019-12-30
우연히 얻은 최강의 무기로 통쾌한 복수극 '아이리스-스마트폰을 든 레이디'
황지혜 | 2019-12-29
할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었어. 단지 너를 만나러 가는 것. <어쩌다 발견한 7월>
김슬기 | 2019-12-29
인류의 구원자 혹은 재앙, '아르마'
박은구 | 2019-12-28
할머니와 몸을 공유해야하는 일진짱, <저세상 클라스!>
김슬기 | 2019-12-28
천방지축 사회초년생 슬이의 다이나믹 인생!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
김슬기 | 2019-12-27
잃어버린 어젯밤의 기억, 나는 정말 아내를 죽인걸까? <아내를 죽였다>
김슬기 | 2019-12-27
대륙 최고의 전설, '투파창궁'
박은구 | 2019-12-26
'최강'이라 불린 고등학생 최강배. 그가 치마를 입고 여학생이 된 이유는? <그놈은 여고생>
김슬기 | 2019-12-25
어?! 이게 아닌데... 반전미 돋보이는 웹툰 '고수'
황지혜 | 2019-12-24
이 정도로 매력적인 주인공은 흔치 않다, '두 번 사는 랭커'
박은구 | 2019-12-23
나노 크기로 몸을 줄여 우주와 같은 인체를 탐험하는 대모험을 시작한다! <구원자>
김슬기 | 2019-12-21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돼지우리'
박은구 | 2019-12-20
당신이 미래를 생각하는 방식 <좋아하면 울리는>
심지하 | 2019-12-20
신입사원 연하남과 위험천만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위험한 신입사원>
김슬기 |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