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빵셔틀과 뒤바뀐 꼰대 조폭?! 이제 일진은 꼰대로 잡는다 <어쩔꼰대>

김슬기 | 2019-11-25 09:08

우리는 ‘꼰대’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꼰대’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으나, 요즘에는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변형된 속어이다. 꼰대 조폭과 빵셔틀…어쩌면 상극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이 뒤바뀐 이야기가 있다. 영화 ‘내 안의 그놈’을 웹툰화 시킨 작품. 바로 <어쩔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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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꼰대>의 주인공 ‘김동현’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학생이다. 소위 노는 학생들의 빵셔틀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의 끈질긴 괴롭힘 끝에 ‘김동현’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고, 그렇게 뛰어내린다. 그런데, ‘김동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뛰어내리는 장소 밑에 지나가던 조폭 ‘장판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은 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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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린 ‘장판수’는 자신이 병실에 누워있음을 깨달았다. 그런데, 고개를 돌려 옆을 바라보니 자신의 몸이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조금 전 자신이 부딪힌 ‘김동현’이라는 학생 몸에 들어와 있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한다. 때마침 병실에 들어온 의사에게 “의사 양반! 지금 나하고 이 덩어리하고 몸이 바뀌었어! 이게 무슨일이야?!”라고 묻지만, 의사는 “3년만 기다리면 원래대로 돌아올 거야!”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장판수’의 끈질긴 물음 끝에 ‘의사’는 자신은 저승사자 역할을 하는 신(神)이고, 자신의 실수로 ‘김동현’과 ‘장판수’의 몸이 뒤바뀐 것이라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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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과 ‘장판수’는 몸이 바뀐 채 서로의 위치에서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노력을 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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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빵셔틀 ‘김동현’의 몸으로 생활을 하게 된 ‘장판수’. 그는 정체가 바뀐 것을 들키지 않은 채 학교생활을 무사히 끝내고,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는 작품. 바로 웹툰 <어쩔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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