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놀러와 마이홈 - 브랜드 웹툰이라기에는 너무 좋은 퀄리티

자동고양이 | 2016-08-18 18:20

 

 

 

  웹툰 중에는 브랜드웹툰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브랜드가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쉽게, 빠르게, 확실하게 접할 수 있는 웹툰을 이용해 홍보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브랜드 웹툰은 짧은 편수 속에 많은 이야기를 함축해 담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퀄리티가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여기, 이 놀러와 마이홈은 게임 웹툰임에도 마치 일반 웹툰처럼 좋은 퀄리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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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올망졸망, 아기자기한 그림체는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만큼 사랑스럽다. 더군다나 전반적인 퀄리티 또한 나쁘지 않고, 스토리의 전개 역시 약간 빠르기는 하되 크게 거슬리는 부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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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부터 자신의 공방을 가지는 것을 꿈으로 한 <베리>는 스승님을 도우러 감사제에 오게 된다. 그러나 이게 무슨 일인가, 스승님은 보란듯이 도망을 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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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뿐인,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친구는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해왔던 시험으로 인해 그녀를 도와줄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 얼떨결에 <베리>는 공방주가 되어 직접 공방을 운영하고, 감사제까지 치뤄야 했다. 물론 이것은 초보인 그녀에게는 버거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꿈, 나만의 공방을 가지는 것이 목표였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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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랑몰랑,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그림체와 스토리 속에서 보이는 퀄리티는 이 웹툰이 브랜드 웹툰이 맞는걸까, 싶을 정도로 훌륭하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웹툰이 아니더라도, 노골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이 웹툰은 노곤한 여름밤, 혹은 시원한 카페 안에서 보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적합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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