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해가 꿈에 나오면 남자들이...? <다해드림>

박성원 | 2022-04-20 14:03

다해는 평범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웹툰은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잘생긴 남자 직원과 자칭 타칭(?) 흔녀인 세 명의 직장인 여성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 바리스타 청년은 매우 잘생긴 얼굴과 더불어 여자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훈훈한 멘트와 세심한 관찰력으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곤해 보인다며 (다른 손님에게는 비밀이라는 둥의 멘트를 더하여) 비타민을 건넨다든지. 남편도 못 알아본 헤어컷을 캐치하여 머리를 예쁘게 잘랐다는 등.

모 여직원의 표현을 빌리면 얼죽아(얼굴로 죽여줘요 아흥~♡) 스킬로 사내 카페테리아 매출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부녀를 포함해서 여자 직원들이 그 덕분에 회사 카페에 오는 맛이 난다고 평할 정도니까요.




이야기의 초점은 별안간 다해의 연애 능력으로 옮겨가는데요.

요지란 무엇인가 하니 다해가 지금까지 사귄 남자들은 그녀의 평범한 외모에 비하면 상당한 훈남, 미남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해가 내레이션을 통해 밝히는 놀라운 사실은, 그 잘생긴 남자들의 꿈에 다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꿈속에서도 짜릿한(?) 경험을 안겨준다는 겁니다.






하여튼 그런 능력에 힘입어 흔녀라는 -하지만 작화에는 꽤 힘이 들어갔다는 게 함정인- 다해는 많은 흐뭇한 남자들과 사귀어 왔습니다.

1화부터 얼굴로 장사하는 바리스타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판타지가 가미된 다해의 연애 사업도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닙니다. 꿈과 현실은 비유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실제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꿈에서 다해와 운명적인 만남과 낭만적인 관계를 겪었던 훈남들은 현실의 다해와의 만남에서 실망하며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런 내용입니다. 적당하게 즐길 수 있는 꿈이라는 판타지와 편의적인 장치, 그리고 현실적인 주인공이 더해져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웹툰입니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통합 리뷰

의학 드라마 오타쿠가 의사에 빙의했다 <반란군의 돌팔이 의사>
김 영주 | 2026-07-31
너와 함께할수록 볼이 빨개지고 부끄러워진다 <네 앞에서만 부끄러운 나는>
김 영주 | 2026-07-30
전생의 원수를 만났습니다. <원수는 약혼식장에서 만난다>
이준희 | 2026-07-29
여주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됐다 <딸이 귀엽고 남편이 멋짐>
김 영주 | 2026-07-28
살인욕 그것만큼은 막아야 해...! <집착 광공이 나를 감금하려고 한다>
이준희 | 2026-07-27
내가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 줄게. <환생자의 스트리밍>
이준희 | 2026-07-24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해졌으면 좋겠어 <레몬나무숲>
김 영주 | 2026-07-23
무의미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함께니까! <GO라니의 독립일기>
이준희 | 2026-07-22
이세계로 사라진 동생을 데리고 올 수 있을까? <이세계 청부사>
김 영주 | 2026-07-21
최악의 악당이 되는 미래를 바꿀거니까! <악당을 바르게 키워보겠습니다>
이준희 | 2026-07-20
맛있는 음식을 탐험하며 이어지는 일상 이야기 <먹는 인생2>
김 영주 | 2026-07-18
제가 당신의 신부가 되겠습니다. <괴물 공작의 아내로 살아남는 법>
이준희 | 2026-07-16
멸망은 일상이 되었다 <아포칼립스를 걷는 우체부>
김 영주 | 2026-07-15
나를 약탈하세요 <약탈혼으로 남편부터 바꾸겠습니다>
김 영주 | 2026-07-14
최고 부자&권력가인 악녀님의 최애로 간택되었다?! <악녀님의 최애로 간택된 사정>
이준희 | 2026-07-13
뼈말라에서 100kg가 되었다 <뼈말라인 내가 100kg가 된 이유>
김 영주 | 2026-07-12
아기 드래곤들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드래곤을 유괴하다>
이준희 | 2026-07-10
회사에 위장 취업했다가 사랑에 빠져버렸다 <선 넘는 로맨스>
김 영주 | 2026-07-09
나에게 남은 건 오직 하나 복수.<나의 다정한 무뢰한에게>
이준희 | 2026-07-08
미친 악녀에 빙의해버리고 말았다. <스토커 공녀>
이준희 |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