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는 진실을 알고 있어 <베스트 프렌드>

이시윤 | 2022-05-24 14:21
[네이버 웹툰 – 베스트 프렌드.
sns에서 금수저라며 명품을 과시하는 삶을 사는 마현아.
하지만 현실은 바퀴벌레가 들끓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이직을 일삼는 아빠를 따라 전학 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지영을 마나게 되고
현아는 그녀에게 사소한 친절을 베풀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영에게 sns속 꾸며진 모습이 아닌
초라한 자신의 현실을 들켜버리게 되는데
지영은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현아가 자신의 절친이 되어주길 바란다.
점차 가까워지면서 묘하게
지영의 집착스러운 면모를 보게 되는 현아.
과연 지영은 좋은 베스트 프렌드일까
아니면 과한 집착을 일삼는 두려움의 대상일까?
스토리, 스릴러 웹툰. 18세 이용가]



해당 웹툰은 18세 이용가입니다.
18세 이상 감상을 권장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 네이버 웹툰
<베스트 프렌드>의 주인공 마현아는
SNS에서 사람들의 인기를 받는 유명인입니다.
그녀는 SNS 속에서 갖가지 명품들을 올리며,
이를 자랑해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현실은 바퀴벌레가 들끓는
허름한 방에서 지내는 평범한 사람이었죠.
SNS 속 그녀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은
180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학교에서도 유명인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전학을 간 학교에서도
이미 SNS 스타로 소문이 나 있었고
게다가 겉으로 친구들에게 엄청나게 착한 아이인 척
연기를 해서 인성도 좋은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 있었죠.
그녀는 그렇게 계속해서 진짜 자신을 숨기고
가짜 자신의 영역을 점점 키워나갔습니다.



그런데 대체 그녀는 어디서 그런
명품 물건들을 가져오는 것일까요?
다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녀와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각자 대여비를 내고 물건을 빌리고 있던 거였죠.
그녀는 집 월세를 내지 못해 쩔쩔매는 모임의 멤버를 보면서 저 사람처럼 되지는 말아야지 라는 말을 하는데,
자신의 처지는 저 사람과 똑같거나
아니면 오히려 심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우물 안 개구리에 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평화롭게 그녀의 삶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학생과의 만남으로
그녀의 평화로운 삶은 완벽히 망가지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길지영.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그녀와 함께 있으면 불행한 일들만 생긴다’는 소문이
잔뜩 퍼져있는 친구가 없는 학생이었죠.
마현아는 그녀와 엮일 일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우연히 그녀에게 빌려주게 된 체육복.
작은 친절로 인해 그녀의 모든 것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길지영은 그녀의 뒤를 밟아
그녀가 사실은 허름한 집에 살고 있는
SNS의 모습이 모두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약점을 잡으려고 하죠.

소개에 따르면 ‘그러던 중 우연히 지영에게 sns속 꾸며진 모습이 아닌 초라한 자신의 현실을 들켜버리게 되는데
지영은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현아가 자신의 절친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적혀 있는데요.
아무래도 앞으로 현아는
지영이 비밀을 계속해서 숨기도록 하기 위해
그녀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게 되겠죠.
거의 그녀가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인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린
네이버 웹툰 <베스트 프렌드>는 이러한 내용을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일단 스릴러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공포심을 줄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린
웹툰 <베스트 프렌드>는 사회적인 문제를
꼬집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실제로도 최근 SNS에서 자신을 화려한 모습으로 포장하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웹툰에 나온 명품 물건을 여러 사람들이
돌려 쓰는 모임 또한 실제로 있다는 것이 밝혀져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사람들의 자유입니다.
누구나 사람들에게 멋진 모습만을 보이고 싶다는 감정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이러한 가짜 모습을 키워갈수록
진짜 본인을 더욱 혐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자기혐오가 강해져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혹여나
자신의 진짜 삶이 사람들에게 들키게 된다면
좋지 않은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 심리학적으로 현대 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작가는 이 웹툰을 통해 이러한 현대 사회의 슬픈 문제에 대해서 독자들과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스릴러로 풀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웹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18세 이상 시청 가능에
스릴러를 주제로 하고 있는 웹툰이라
심약자 분들이나 노약자 분들이 보기에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웹툰입니다.
하지만 스릴러를 좋아하고 이런 종류의 웹툰을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꽤나 재미있는 웹툰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네이버 웹툰
<베스트 프렌드>를 보면서 앞으로 주인공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