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맑눈광의 전학생! <공동급식구역>

성주현 | 2023-11-13 15:33
요즘 누워서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다양한 컨셉의 영상과 인물들이 활약하고 있죠?


저는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캐릭터가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너무나도 동그랗고 예쁜 눈으로
하는 행동은 보통이 아닌 점
저의 웃음 포인트인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품에도
바로 그 맑눈광이 등장하는데요!
맑눈광 주인공의 우당탕탕- 학교 생활 이야기입니다!


착한 눈빛에 그렇지 못한 행동!
<공동급식구역> 이사나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한국의 수작시.
수작시는 예술의 메카로,
그 명성에 걸맞게 수작고등학교도
예술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옛말!



다른 사립고등학교에 밀려 위상을 잃어가고 있는 수작고에
우리의 주인공 이사나가 전학을 옵니다.


이사나는 활발하고 좋은 학교를 상상하고 왔지만
생각과는 다른 수작고...
그리고 왜인지 친구들도 굉장히 까칠한데요.





까칠한 학생들 속에서 전학생 이사나에게
말을 걸어준 유일한 한 사람, 피우리!
달콤한 말과 사탕으로 이사나를 사로잡았지만
사실 그녀도 까만 속내를 가지고 있었죠.





시간이 지나 드디어 점심시간!
급식이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 중이었던 이사나는
냅다 급식실로 달려가지만
왜인지 피우리가 그녀를 급하게 막아서는데요...!




왜냐하면 학교에는 암묵적인 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교칙인 즉슨...


낮은 학년 학생들은 가장 마지막으로 급식실에 가서
선배들이 남긴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암묵적 교칙을 알 리 없는
우리의 전학생 이사나는 순서를 지키지 않고,
일찍이 급식실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이사나를 본 학교 선배는 냅다 달려와서...
이사나가 아닌, 옆에 있던 피우리의 뺨따귀를 서슴없이 날리는데요!
친구 교육을 똑바로 못 시켰다는 의미에서일까요...?






그리고선 이사나 앞길을 막아선 선배는
정말 급식을 먹고 싶다면
자기 다리 사이를 지나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다리 사이로 지나가는 이사나!





심지어 당당히 몸을 뒤집기까지...!


이사나의 당황스러운 행동에
피우리와 선배 모두 벙쪄버렸죠.


한바탕 사건이 끝나고
피우리는 이사나에게 조언을 건넵니다.

바로 "학교에서는 조용히 지내라"는 경고였는데요.






그렇게 사나에게 경고를 한 후,
화장실에서 혼자 밥을 먹으려는 피우리.


그러나 외로운 그녀에게 이사나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녀를 찾아온 건 이사나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이번엔 야무지게 바지를 챙겨 입고 온 선배!
선배는 사나와 우리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하려고
바지까지 단단히 챙겨 입고 왔을까요?

 
이 무시무시한 선배 앞의
두 사람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 작품은 특유의 병 맛(?) 감성으로
시원시원한 개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며
가볍게 웃기 정말 좋은 작품인 것 같아요!


작가님의 전작이 굉장히 인기 있었기에,
이 작품 역시 많은 독자님의 기대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맑눈광인 이사나가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이사나의 학교생활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네이버웹툰에서
<공동급식구역>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