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 동네는 삼겹살 맛을 모르고 살았대...! <어느 마법사의 식당>

황예송 | 2023-12-28 11:46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사를 꿈꾸던 고등학생이
어느 날 사고로 이세계에 떨어지면서
우여곡절 끝에 식당을 차리는 힐링 웹툰
<어느 마법사의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
<어느 마법사의 식당>을 원작으로 하는 이 웹툰은
공개 이후 꾸준히 인기 순위가 상승하며
새로운 힐링물 정착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 바로
네이버웹툰 <어느 마법사의 식당>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여기, 자신이 손 본 건물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9 클래스 대마법사 엘르시온인데요.
엘르시온, 그러니까 이 우는 이유는
드디어 자신만의 식당을 차렸기 때문입니다.


왜 식당을 차리는데 그렇게 오래 걸렸냐고요?
그리고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왜 저렇게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냐고요?


그의 심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그마치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주인공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요리사를 꿈꾸며
고등학교도 조리과학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었던 그는


그날도 재료 손질을 하다가
어둑해진 저녁에야 집으로 향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를 향해 무자비하게 달려오는 트럭이 보입니다...!
그렇게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는 줄 알고 눈을 감은 주인공.





하지만 눈을 떠보니,
드래곤이 불을 내뿜는 이세계에 와 있었습니다...!


죽을 운명이었던 자신에게
운 좋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져
말로만 듣던 그 이세계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기 시작한 주인공은





이곳이라면 군대를 안 가도 되니
오히려 좋은 거 아니겠냐며 긍정 회로를 돌립니다.


하지만 긍정 회로는 머피의 법칙이 따르기 마련...


하필 주인공이 떨어진 '루베른 제국'
드래곤들과의 전쟁으로 대위기를 맞고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렇게 루베른 제국의 17세부터 45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기사단에 입소하게 되고,





주인공도 예외 없이 훈련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기사단 복무를 시작하게 된 주인공.


그래도 나름 이곳에서의 복무를 통해
자신은 이곳에서 마법 잠재력이 높다는 사실도 알게 되죠.


하지만 딱 한 가지, 주인공이 못 참는 것이 있었으니...





드럽게 맛이 없는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곳의 사람들은
그 드럽게 맛없는 음식을
맛있다며 흡입하고 있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주인공은
'이곳 사람들은 미각이 존재하지 않는 건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면서도,


그렇다면 이곳에서 식당을 차리면
대박 날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대한민국에 살아 있었어도 어차피 가야 했던 군대,
주인공은 2년만 버티고 제대한 다음
오랜 꿈이었던 식당을 차리겠다고 다짐하는데요.


그땐 몰랐죠...

2년이 아니라... 15년일 줄은... :')



그렇게 다시 현재.





15년이라는 세월을 견디고
드디어 식당을 차리게 된 주인공, 엘.
눈물이 안 날래야 안 날 수 없었던 것이죠.


마침 근처를 지나던 레이느
자신의 남편이 정육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고기가 필요하다면 정육점으로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 남편의 성격이 불같다며
조심하라고 덧붙이죠.


마침 장사를 위해서라면 '벨르렌' 고기가 필요했던 엘은
불같은 성격이래 봐야 얼마나 불같겠냐고 생각하며
별생각 없이 정육점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정육점 주인의 엄청난 외모에 바로 쫄아버리는 엘.


알고 보니 정육점 주인으로서
자기 제품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던 그는
자신에게 저렴하게 고기를 공수해 가서
고기가 상하기 직전에 비싸게 되파는 식당 주인들 때문에
잔뜩 화가 나 있었던 것이었죠.


그렇기에 엘에게 절대 고기를 팔지 않겠다는 정육점 주인.


하지만 아내인 레이느가 몽둥이로 설득(?)해
엘은 결국 고기를 받아 내긴 했는데요.





그가 받은 고기는 벨르렌 고기가 아닌
'우바' 고기였습니다.


이곳 루베른 제국에서는 벨르렌 고기,
늑대 고기를 고급으로 생각하며 즐겨 먹었는데요.
반면 우바 고기, 즉 돼지고기는 인기가 없고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삼겹살의 민족이죠!(?)





맛있는 삼겹살 요리를 준비하고
정육점 주인 부부를 초대한 주인공.


당연히 둘의 평가는 최고였습니다!


그렇게 정육점 주인의 마음을 돌리기에 성공하고
식당 영업 첫날을 마무리 짓게 되는데요.


사실, 이 식당에는 직원이 한 명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잠을 자다가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저녁 느지막이 눈을 뜬 이 의문의 여인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엘이 요리를 하면서 마법을 사용할 때 등장한
회상 장면 속 대마법사 엘, 엘르시온은
과연 15년의 기사단 복무 시절 어떤 일들을 겪은 것일까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웹툰에서
<어느 마법사의 식당>을 감상하세요!





삭제된 댓글 | 2024-01-02 12:11:30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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