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12.31
무협소설의 최강자 우각의 동명 소설 <북검전기>가 만화로 새롭게 태어나다!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집단 밀야에 맞서기 위해 중원의 고수들이 모여 만들어낸 북천문!북천문의 강력한 투쟁으로 밀야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었고, 북천문은 중원을 평화를 대표하는 집단으로서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게 되었다.그러나 평화가 길어지자 중원의 고수들 사이에서는 북천문에 대한 은밀한 시기가 생겨났고, 결국 북천문의 4대 문주인 진관호는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서 파국의 끝을 맞이하게 된다. 모두가 떠난 북천문에 홀로 남은 진관호의 아들 진무원(13세)은 무공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알지 못 하는 어린 소년. 그러나 남몰래 아버지가 전수한 고어(古語)를 통해 북천문의 벽에 새겨진 무공을 익히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진무원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소녀가 나타나게 되는데…!!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50년 동안 망치질만 했는데 마법사가 될 수 있을까요? <망치하르방>
배움에 나이는 없다고 하죠.
여러분은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데
배우지 못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지금이라도 배우고 싶은데
망설이고 계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나이에 따른 효율의 차이는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한 번 사는 인생,
지금이라도 뛰어들어 보면 어떨까요?
무엇이든 도전하려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한 가지만을 보고 달려온
열정의 사나이를 소개해 드릴게요!

작은 집에 쩌렁쩌렁 울리는 두 목소리.
집 안에서는 한 젊은 청년과
중년의 남자가 다투고 있었습니다.
싸움의 주제는 청년의 진로네요.
집은 가난했지만,
마법사가 되고 싶은 청년은 열정적인데요.
청년은 직접 돈을 벌어서
학비를 마련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망치질' 노가다로
학비를 모으기 시작하죠!

그런데 굉장히 현실적이게도…

학비를 모으다가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버립니다.
청년은 흰머리 할아버지가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그는 꿋꿋이 학비를 다 모았고!
드디어 마법 학교로 향합니다.
그런데 50년 인생에도
쉬운 일이 하나 없습니다.
학교 정문에 도달하자마자 보인 건
학교를 덮친 드래곤과 마족들.
학생들이 열심히 퇴치해 보지만 역부족이었죠.
그때, "포기하지 마!!!"
할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학생을 구합니다.

그리고 그는 50년의 세월 동안
단련한 근육질 몸과 힘으로
망치를 휘둘러
드래곤과 마족을 한방에 해치워 버리죠.
순식간에 학교를 구한 할아버지.
그는 공을 인정받아
마법 학교의 총장을 만나게 됩니다.
학교를 구한 대가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교의 학생이 됐네요!

긴 인고의 세월 끝에 드디어 받게 된 마법 수업!
야심차게 기초 마법을 시도하지만…?

아무래도 재능이 없는 것 같네요.
한편, 사탄이 다스리는 마계에서는
드래곤과 A급 악마를 쓰러트린
할아버지에게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탄은 할아버지를 데려오라 명령하는데요!
할아버지의 주적은 사탄이 되겠네요.
다시 할아버지 입장으로 돌아가 보죠.
기초 수업도 못 따라가는 상황에
기죽은 할아버지.
그러나 할아버지가
드래곤에게서 구해줬던 여학생이
할아버지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50년간 땅을 팠으니
땅 마법을 써보면 어떻겠냐고 말이죠.

땅 마법을 시도하는 할아버지!
동시에 큰 산이 하나 사라집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손에는….

마법 성공으로 당황한 순간에 나타난 악마들.
악마들은 호기롭게 할아버지에게 덤빕니다.
그때, '삐끗!'
너무 무거웠을까요?
허리를 삠과 동시에 넘어가 버리는 할아버지의 바위!
그대로 악마들의 머리 위로 떨어집니다.
어찌 됐든 마법에 성공하고
악마들을 물리친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마법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의 매력을 꼽아보자면,
중간중간 터지는
할아버지의 꼰대 모먼트와 시원시원한 전개인데요!
"어딜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젊은 것이 빨리 포기하기는!"
같은 말을 달고 사는 할아버지를 표현하는
작가님의 깨알 개그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ㅎㅎ)
젊은이 못지않게 건장한
'힘숨찐' 할아버지의 활약이 기대되지 않나요?
할아버지의 배움의 여정에 함께 하실 분!
지금 바로 네이버웹툰<망치하르방>을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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