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4.08
채워지지 않은 욕구에 몸이 바싹 달아올랐다.<br/>물론 그 빌어먹을 이강 때문에! <br/><br/><br/>그런대로 큰 불만 없이 순탄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했다.<br/>하루아침에 나타난 강적으로 인해 그녀의 평온한 인생에 뜻밖의 스크래치가 나기 전까지. <br/>가능한 그 막강한 존재를 피해 오랜 시간 습관처럼 달려왔건만…….<br/><br/>맙소사, 이게 말이 돼?<br/>어떻게 내가 그 천하의 이강과…… 섹스를. <br/>그것도 첫 경험의 상대라니! <br/><br/>그 긴 시간을 돌고 돌아 뜨거운 욕망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여 가차 없이 조련하는 남자다.<br/>과연 그에게서 벗어나는 게 가능할까.<br/>아니, 이대로 미쳐가다간 그의 앞에 무릎 꿇고 제발 안아달라고 애원하는 것도 시간문제다.<br/><br/><br/>#나 너 좋아해 #빼고 싶지 않아 너무 좋아서 #왜 아직도 미련이 남았을까 봐 #짝사랑엔 도가 튼 남자야 내가 #내 인생엔 너 하나뿐이야 #사랑한다 미치도록<br/><br/><br/><br/>[미리보기]<br/><br/><br/>“추워?”<br/>“어? 아, 아니…….”<br/><br/>강이 그 찰나의 미세한 전율을 알아차렸다는 것이 놀라웠다.<br/><br/>“다행이네. 난 또 추운 줄 알고.”<br/><br/>그렇게 나직이 말하는 동안에도 검은 눈은 그녀에게서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 <br/>마치 방금 그녀가 어떤 상상을 하며 흥분했는지 그 역시 다 알고 있다고 말하듯이.<br/>하핫, 속이 타들어 가면서 얼굴이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br/>미쳤다. 정말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br/><br/>“예전의 순진남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아?” <br/>“뭐?” <br/>“일테면 진짜 남자의 맛은 어떨지.” <br/><br/>강이 씨익 웃었다. <br/>어딘가 지독하게 사악해 보이면서도 가슴 떨릴 만큼 유혹적인 미소였다. <br/><br/>“갈래?” <br/>“……어딜?” <br/><br/>돌연 이강이 그녀를 향해 거의 덮을 듯 고개를 숙였다. <br/>흠칫, 몸을 떨며 그대로 몸을 굳혔다. <br/>어찌 피할 사이도 없이 그의 뜨거운 숨결이 예민한 귓가에 닿았다. <br/>훅, 차오르는 강렬한 열기가 전신을 휘감는다. <br/><br/>“어디든, 지금 당장 넣을 수 있는 곳이라면. 너의 촉촉한 구멍에. 아주 깊숙이.” <br/><br/>덜컹, 심장이 내려앉으며 그녀의 얼굴이 창백하게 물들었다. <br/>아니, 그 순간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숨도 쉴 수 없었다.<br/>강이 먼저 장신의 몸을 일으켰다. <br/>슈트 안주머니에서 윤기 나는 검은 지갑을 꺼내더니 긴 손가락으로 백 달러짜리 지폐 두 장을 꺼내 그들의 술잔 옆에 올려놓는다. <br/>그의 시선이 다시 얼음처럼 굳어버린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br/><br/>“안 가?”<br/><br/>그 말과 함께 불쑥 내민 손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깍지끼는 남자다.<br/>오랜 시간 잊고 있었던 그 짜릿한 온기가 손을 타고 전신으로 파고들었다.
채워지지 않은 욕구에 몸이 바싹 달아올랐다.물론 그 빌어먹을 이강 때문에! 그런대로 큰 불만 없이 순탄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했다.하루아침에 나타난 강적으로 인해 그녀의 평온한 인생에 뜻밖의 스크래치가 나기 전까지. 가능한 그 막강한 존재를 피해 오랜 시간 습관처럼 달려왔건만…….맙소사, 이게 말이 돼?어떻게 내가 그 천하의 이강과…… 섹스를. 그것도 첫 경험의 상대라니! 그 긴 시간을 돌고 돌아 뜨거운 욕망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여 가차 없이 조련하는 남자다.과연 그에게서 벗어나는 게 가능할까.아니, 이대로 미쳐가다간 그의 앞에 무릎 꿇고 제발 안아달라고 애원하는 것도 시간문제다.#나 너 좋아해 #빼고 싶지 않아 너무 좋아서 #왜 아직도 미련이 남았을까 봐 #짝사랑엔 도가 튼 남자야 내가 #내 인생엔 너 하나뿐이야 #사랑한다 미치도록[미리보기]“추워?”“어? 아, 아니…….”강이 그 찰나의 미세한 전율을 알아차렸다는 것이 놀라웠다.“다행이네. 난 또 추운 줄 알고.”그렇게 나직이 말하는 동안에도 검은 눈은 그녀에게서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 마치 방금 그녀가 어떤 상상을 하며 흥분했는지 그 역시 다 알고 있다고 말하듯이.하핫, 속이 타들어 가면서 얼굴이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미쳤다. 정말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예전의 순진남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아?” “뭐?” “일테면 진짜 남자의 맛은 어떨지.” 강이 씨익 웃었다. 어딘가 지독하게 사악해 보이면서도 가슴 떨릴 만큼 유혹적인 미소였다. “갈래?” “……어딜?” 돌연 이강이 그녀를 향해 거의 덮을 듯 고개를 숙였다. 흠칫, 몸을 떨며 그대로 몸을 굳혔다. 어찌 피할 사이도 없이 그의 뜨거운 숨결이 예민한 귓가에 닿았다. 훅, 차오르는 강렬한 열기가 전신을 휘감는다. “어디든, 지금 당장 넣을 수 있는 곳이라면. 너의 촉촉한 구멍에. 아주 깊숙이.” 덜컹, 심장이 내려앉으며 그녀의 얼굴이 창백하게 물들었다. 아니, 그 순간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숨도 쉴 수 없었다.강이 먼저 장신의 몸을 일으켰다. 슈트 안주머니에서 윤기 나는 검은 지갑을 꺼내더니 긴 손가락으로 백 달러짜리 지폐 두 장을 꺼내 그들의 술잔 옆에 올려놓는다. 그의 시선이 다시 얼음처럼 굳어버린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안 가?”그 말과 함께 불쑥 내민 손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깍지끼는 남자다.오랜 시간 잊고 있었던 그 짜릿한 온기가 손을 타고 전신으로 파고들었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