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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웹툰 '유쾌한 왕따' 영화화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초특급 캐스팅
탁정은 기자
| 2020-08-05 14:20

레진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캐스팅됐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업)는 레진에서 연재한 웹툰 '유쾌한 왕따(작가 김숭늉)'를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에 캐스팅 라인업을 밝혔다.
'유쾌한 왕따'는 학교 건물이 무너져 내린 극한 상황에서 그 안에 갇힌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인 불안과 공포를 왕따 학생 '동현' 눈으로 그린 1부 '유쾌한 왕따'와 지진으로 폐허가 된 학교 밖 공간에서 생존하기 위해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2부 '유쾌한 이웃'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영화는 이중 웹툰의 2부 내용을 토대로 평범한 일상이 변하는 순간 권력관계가 어떻게 뒤집어지는지 그 과정을 그린다.
레진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제공과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2021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중이다. 감독은 엄태화다.
김숭늉 작가는 “극한 상황에 놓인 인간이 생존을 위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그리고 그 가운데 괴물이 되길 거부하는 인간성의 메시지가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