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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툰 작가와 함께한 '스토리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

이한별 기자 | 2024-07-08 11:32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SCD)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는 콘텐츠 제공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에 이은 웹툰 작가 대상으로 한 행사로, 다음웹툰 때부터 작가들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더욱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풀 작가, 장이 작가, 홍작가 등 25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웹툰 사업 전략, 지식재산권(IP) 2차 창작 사업, IP 마케팅 전략, 법무 강연으로 구성된 발표 세션과 PD 및 작가 간 소통의 시간,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카카오엔터의 차별적 경쟁력과 가능성, 새롭게 개편된 스토리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저작권 침해와 표절 등 작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무 지식 강연과 행사 중간에 PD와의 소통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 작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철 대표는 카카오엔터 스토리 사업 방향성으로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양 플랫폼 간 시너지를 위한 오리지널 웹툰 경쟁력 강화, IP의 글로벌 공급과 2차 창작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헬릭스AI' 적용 확대를 통한 플랫폼 운영 전략 고도화를 꼽았다. 그는 "지난해 4분기 기점으로 성장 추세로 돌아선 카카오엔터 스토리 부문은 올해 IP와 플랫폼, 운영 등 조직을 통합하여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 다음웹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온 유수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제 더 큰 도약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지방에 거주하는 작가들을 위해 부산에서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