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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올해의 여성만화가작품상'에 '송이연 50살, 이혼 한 달 차' 선정
홍초롱 기자
| 2026-04-06 12:37

한국여성만화가협회는 지난 4월 3일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여성만화가작품상'에 인유유 작가의 『송이연 50살, 이혼 한 달 차』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수상작인 『송이연 50살, 이혼 한 달 차』 는 50세라는 생애 전환점에서 이혼을 맞이한
주인공 '송이연'이 자신만의 삶을 재구성해 나가는 과정을 예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심사에는 미역의효능, 민서영, 네온비 작가등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창작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심사위원진은 선정 이유를 통해 "기존의 전형성을 탈피한 캐릭터들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독자를 몰입하게 만들며, 사람 냄새 나는 생생한 인간군상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작품 속 캐릭터들이 가진 불완전함이야 말로 이 이야기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 직접 경험해본 적 없는 삶의 궤적임에도 불구하고 입체적 인간 군상의 면면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