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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알아이게임즈 인수하며 게임 사업 확대

홍초롱 기자 | 2026-08-11 11:53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알아이게임즈홀딩스 지분 60%를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향후 4년간 '전지적 독자 시점', '템빨', '투신전생기' 등 글로벌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다수의 신작 게임을 공동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첫 프로젝트인 '템빨' 기반 액션 MMORPG는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번 신작 게임 출시는 10월 예정된 애니메이션화와 맞물려 원작 IP를 다방면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전략의 주요 축을 담당한다.

알아이게임즈홀딩스는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제작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한태일 창업자가 설립한 기업으로, 산하에 그레이게임즈와 오프비트 두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대형 흥행작을 만든 베테랑 개발진을 보유하고 있어, 네이버웹툰의 IP 영향력과 결합해 높은 몰입감의 게임을 구현하고 글로벌 팬덤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