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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을 사로잡은 K-콘텐츠…‘2026 아스타나 코믹콘’ 성료
홍초롱 기자
| 2026-08-11 11:54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중앙아시아 최대 팝컬처 축제 '2026 아스타나 코믹콘'에서 한국문화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K-콘텐츠를 선보였다. 홍보관은 K-웹툰, 전통놀이, 한복 체험, 문화 퀴즈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형 '퀘스트 프로그램'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 웹툰 '내일의 으뜸' 포토존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3일 차인 8월 8일은 '한국의 날'로 지정되어 원밀리언 출신 안무가 제이킴의 K팝 마스터클래스와 커버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9일에는 카자흐스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K팝 걸그룹 캔디스의 특별 공연과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현지 열기를 더했다.
구본철 한국문화원장은 현지 청소년과 젊은 층이 K-웹툰과 K-POP 등 한국 대중문화에 보낸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카자흐스탄과 한국 양국 간의 대중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