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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런 인 충북, 최유진 작가 ‘뜻밖의 사내육아’ 최종 우승
홍초롱 기자
| 2026-10-21 11:55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재담미디어가 공동 개최한 웹툰 서바이벌 공모전 ‘웹툰런 인 충북’에서 극동대 최유진 작가의 ‘뜻밖의 사내육아’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부터 50일간 마라톤 형태의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예선부터 결선까지 매주 원고를 공개하며 독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결합해 최유진 작가의 대상 외에도 김민지(2위), 신경선(3위), 김재원(4위)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발했다.
기존의 일회성 심사 방식과 달리 창작자가 독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경쟁하도록 설계된 이번 공모전은 실제 웹툰 산업 진출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4강에 진출한 상위 4개 작품은 재담미디어와의 계약을 통해 장편 정식 연재 기회를 얻게 되며, 챔피언 수상자와 우수 지도교수에게는 와콤의 액정타블렛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리며, 현업 작가와 산업 전문가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전문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웹툰 IP 성장 기반을 마련한 지원 모델이라 평하며, 발굴된 작가들이 정식 연재를 거쳐 세계적인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