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contents)로 발전해가는 웹툰, 현재와 미래에 대한 견해
웹툰이 등장한 시기가 꽤 오래되었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직 다른 컨탠츠, 게임 등에 비교해서는 아직까지는 짧은 기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매체들이 발전한 시기에 등장한 웹툰은 어떤 컨탠츠보다도 빠른 발전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작은 웹툰에서의 공개가 사람들에게 많이, 빠르게 알려지고 여러가지 소문,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웹툰은 보다 가까운 존재가 되었고, TV 드라마와 같이 생황에 밀접한 하나의 컨탠츠가 된 것 입니다. 이렇게까지 웹툰에 급속도로 사람들의 접근이 늘어난 이유는, 웹툰 매체의 형태가 어느 누구에게나 쉽게 열려있고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웹툰의 가장 큰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무료, 접근성입니다. 즉, 기존까지의 출판, 잡지, 온라인 공개만화의 몇몇 맛보기를 제외하고는 돈을 내고 봐야 했던 만화를 주마다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로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웹툰을 즐기며 보게 되었으며, 포털의 경우는 자신들의 사이트로 더 많은 고객들이 올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주요 컨탠츠로 쉽게 정착이 되었습니다.
포털 메인에 위치한 웹툰 바로가기
예전의 만화는 접근성이 떨어져 추가적인 컨탠츠의 개발이 어려운 모습이 있었습니다. 몇몇 작품들은 쉽게 추가적인 컨탠츠, 팬활동에 의한 많은 창작물이 등장했지만, 다른 것에 비해서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웹툰은 온라인 상에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높은 컨탠츠이기 때문에 추가 컨탠츠의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접근성의 증가로 자동적으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몇만, 최고로는 몇십만에 이르는 독자, 즉 소비자들을 끌어들임과 동시에 해당에 관한 지표가 됩니다. 다른 불확실한 컨탠츠들에 비해 상업화를 위한 최소 인원수의 판단이 용이하여 모험을 하지 않고 개발, 서비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지급해야하는 책은 아무리 전연령가라고 해도, 학생인 이상은 경제적으로 쉽게 접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는 싸게, 혹은 무료로 보기 위하여 스캔본이라는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확실한 수익 모델을 얻기 위하여 만들어진 구조가 역효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 입니다. 그러나 웹툰은 위에서 말했다시피무료로 공개가 되기 때문에 그러한 염려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위하여 스크랩이라는 기능도 따로 존재합니다.
기존 만화책의 병폐에 비해 웹툰에서 더 많은 조회수와 사람들의 접근은 오히려 득이 됩니다. 온라인(웹)에서 연재되는 만화(툰)라는 이점으로 많은 수의 독자를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익이 창출되지만 투자금이 적지 않으며, 아무리 인지도가 높아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적지않은 출판 만화들에 비해서 웹툰독자들은 오히려 더 많은 수가 고정적인 독자이자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다만, 웹툰의 빠른 발전은 현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리 웹툰이 우리의 생활에 많이 정착되어져 있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시행착오 단계로, 많은 일을 겪지 않았습니다.
또한, 어이없는 서비스 플랫폼이 종종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지만 작가나 독자가 아닌 플랫폼 운영의 부재로 많은 독자, 회원, 심지어는 작가들 까지도 폭풍같이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온라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익명성을 이용한 테러, 악플, 근거 없는 아이디어 도용, 혹은 작품 표절논란은 작가들 그리고 포털사이트에게 까지 피해를 입혔고, 현재까지도 적지 않게 남아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그 독자, 유저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 입니다. 몇몇 독자는 비판이라고 말하면서 비판이 아니라 이유 없이 비난하고 비방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실이 아닌 일을 진실인 듯, 모든 것을 다 아는 듯 말하고, 심지어는 작품의 퀄리티까지 논하면서 비난을 하는 그들에 작가님들은 독자들에게 실망하고 떠나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게 존재했습니다.
악플에 의해서 떠나버린 하나의 작품, 개인적으로 조아라부터 봐왔기 때문에 아쉬운 작품이었다.
거기다가 웹툰이 발전하면서 자신들을 위해서만 이용하려고 하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자신들의 경력을 쌓기위해 혹은 제대로 계획도 되지 않은채 작가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면서 이익을 받는 업체, 혹은 개인 홈페이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웹툰의 초창기 뿐만 아니라 자리잡은지 오래된 현재까지도 적지 않은 작가들을 농락하고 있습니다.
작가님들은 비교적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적지 않은 압박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품에 대한 초조함, 정식연재에 대한 기대, 그러한 점이 겹쳐서 그런 곳에 쉽게 넘어가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적지 않은 압박감에 시달리는 작가님들은 그런 제안에 잠시나마 혹 해서 넘어가시게 되고 결국은 의도와는 달리 자신의 웹툰이 소수에게 돌아가거나, 제대로 이익을 받지 않아, 결국 완전히 발을 빼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웹툰의 정식연재라는 벽 때문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작가님들이 많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정식 연재를 들어가고 싶어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게 많이주는 것은 아니지만 월급이 존재하고, 자신이 그리는 만화를 돈을 받고 그립니다, 거기다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게되고 알릴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많은 이득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초기 웹툰의 '작품을 그리자' 가 아닌 '어떻게 해서든 데뷔를 해야한다'라는 생각 밖에 하지 않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아마추어 작가들의 공간, 많은 작품이 웹툰을 도전하고 있다.
이런 많은 작품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모든 작가님들이 좋지 않은 행동을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몇몇의 작가분들은 자신의 본연의 목적에서 벗어나 계시고 있다는 것 입니다. 만화를 자신의 작품이자 소중한 창작물이 아닌, 하나의 돈벌이 수단 등으로만 생각하게 되거나, 웹툰을 가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웹툰을 퀄리티 업 시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 자신의 작품을 계속해서 바꿔버리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는 단지 작품의 퀄업이나 기타 이유가 아닌, 웹툰에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재를 중단하거나, 타인의 아이디어 도용, 혹은 스토리 표절 등은 계속해서 들여오고 있으며 아마추어 작가분들 뿐만 아니라 웹툰에서도 가끔 들려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작가님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도 되고 말입니다. 하지만, 본연에 목적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가끔 휘말리는 적지 않은 분쟁, 작가와 독자의 분쟁 또한 말이죠, 자신의 스토리를 이용해서 좋지 못한 행동을 보여주는 작가님도 존재했습니다. 그러한 점은 회원, 그리고 작가 본인에게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으며, 팬들까지도 떠나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꾸준히 발전을 하고 있기에 그러한 면은 점점 적어지고 자체적으로 자제하자는 분위기로 퍼지고 있으며, 조금씩 온라인 문화가 발전을 하면서 약간이나마 발전을 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앞으로 발전을 하는 웹툰의 미래는 적어도 어둡지 않습니다. 높은 인터넷 보급률로 온라인에서의 여가생활은 늘어나고 있으며 게임 뿐만 아니라 웹툰 또한 여가의 대상,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며 재미를 느끼는 하나의 취미생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연재하는 웹툰의 커뮤니티는 팬들을 더욱 뭉치게 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의 출판 만화의 닫혀있는 소통, 일반화된 소통이 아닌, 직접 대화하고 볼 수 있는 직접적인 소통, 보다 작가와 독자가 가까운 곳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능동적인 소통이 일어날 수 있는 것 입니다.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많은 프로젝트 등은 점점 오프라인으로 오게 되고 심지어는 서비스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어 점점 웹툰은 이제 컴퓨터 안에만 들어있는 만화가 아니라, 원 소스 멀티 유즈 [One source multi Use]로서 컨탠츠와 각종 상품, 등의 다양한 컨탠츠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에서 오프란인으로 다양한 컨탠츠들이 유통되고 우리 삶에 한층 더 가까워 지는 것 입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도 그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폰에 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과 어플들은 기존의 무거운 콘솔, PC 들에 비해서 적지 않은 프로그램을 가볍게운용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어플,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애용한다.
그런 점에 많은 웹툰 어플이 나와 현재에도 다양한 웹툰을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웹툰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어플, 앱 용 프로그램 E - BOOK은 웹툰의 새로운 콘탠츠이자 수익모델로 다시 한번 쉽게 자리잡을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아쉬운 점이 적지 않게 존재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상품화를 하더라도 돈이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확실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혹은 새로운 컨탠츠를 하는 것은 웹툰 못지않게 어려운 일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단행본과 같을 수 있습니다. '웹툰으로 이미 만들어진 작품인데 누가 봤던 것을 또 보겠느냐', '웹 용이기 때문에 잘 팔리지 않겠다' 라는 말이 적지 않게 존재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웹툰 단행본은 일반 웹툰의 재탕으로 이벤트 용 책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현재의 만화에서 꽤 중요한 위치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웹툰을 보지 않은 분들까지 접근하는 그러한 책으로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나이트런의 경우는 웹툰 단행본으로 적지 않은 수가 팔려나갔으며,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으며, 차기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책 중 하나로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독자들은 새로운 것을 원하고 웹툰 또한 그에 부응하여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적당히 점점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투자금이 적지 않게 드는 피규어 등의 상품은 존재하지 않지만, 현재의 발전 속도로 보았을 때에는 몇년안에 등장을 하기 시작할 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등장하는 컨탠츠는 웹툰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 있고 말입니다.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서 존재하며 발전하고 있는 웹툰은 최대한으로 특성을 활용해야 합니다. 온라인 상으로 넓게 퍼져있는 커뮤니티, 그리고 거대한 유저들의 집단은 충분한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의향인 것 입니다. 오프라인 컨탠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컨탠츠, 현재 몇몇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임화, 혹은 E-BOOK 전용 어플, 혹은 프로그램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네이버 eBOOK 앱, 웹툰의 컨탠츠들이 들어있다. 출판만화처럼 요금을 과금하지만, 웹툰과 다른 모습으로 나와 인기가 높다.
하나의 집중적인 컨탠츠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점점 증가해가는 스마트폰, 개인 컴퓨터 혹은 태블릿 PC로 소비자를 쉽게 늘릴 수 있으며 고정된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저기까지 갈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지금까지 웹툰에서 단행본도 이렇게 쉽게 나올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을 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작가 스스로의 작품이 발전하고, 점점 능숙해지고 노하우가 생기기 시작한 웹툰 서비스 인력들이 증가해왔습니다. 독자들 또한 점점 수준 높은 이용을 하며, 작품의 비판, 분석 등을 하고있고 말입니다.
이러한 점이 증가되고 새로운 컨탠츠가 추가가 되기 시작한다면 지금까지, 그리고, 미래의 웹툰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