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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남자가 떨어지다, <홍천기>

나예빈 | 2021-09-16 09:24
안효섭, 김유정, 공명.
대중들의 사랑이란 사랑은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홍천기>를 네이버 웹툰에서 만화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께 소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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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행색이 초라한 한 사람이 뛰어들어옵니다.
굶주리다 못해 먹을 것을 찾아 아무 곳이나 들어온 것일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그림을 그리던 사람들이 모두 몰려나와 반깁니다. 집 없이 떠도는 사람은 아니고요.
그림을 그리는 화공인 ‘반디’입니다. 호랑이를 보겠다며 밖으로 나가 한참을 떠돌다가 돌아온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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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는 자유로움을 즐기는 사람인가 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자연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은 모양이에요.
다양한 자연 중에서도 호랑이를 직접 보고 싶다는데요.
사람들은 이런 반디의 자유로움을 넘어선 무모함에 당황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머니는 좋은 남자를 만나 혼삿길에 오르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반디는 이미 어머니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걸 포기했나 본데요. 여느 때처럼 호랑이를 보러 산에 오른 반디는 한 남자를 안아 들게 됩니다.
남자가 하늘에서 떨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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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정을 거쳐서 남자가 하늘에서 떨어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요.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을 길바닥에 버리고 갈 수는 없겠죠. 결국, 반디는 남자를 끌고 돌아갑니다.
아침이 밝아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남자.
열이 오르는 게 어딘가 아픈 모양이에요. 약을 가지러 나가지만 씻지 않고 돌아다니는 꼴을 본 주변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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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데리고 왔다며 자신은 약을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반디.
하지만 그동안 반디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결국, 그 사이에 일어난 남자는 반디가 내어준 방을 떠나 자신의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데요.
이렇게 둘은 헤어지나 싶지만, 반디가 남자의 옷에 남겨둔 자신의 이름 때문에 아마 기억에 남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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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여기서 대반전이 터집니다.
이야기 초반부터 반전이라고 하니 믿기지 않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더기와 때에 가려진 반디의 미모가 반전입니다.
사실 반디는 지나가던 사람도 뒤돌아볼 수 있을 법한 외모의 소유자거든요.
과연 반디는 다시금 남자를 만나 혼사길에 오를 수 있으려나요?

드라마와 함께 보면 재미가 더해지는 <홍천기>를 네이버 웹툰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