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EditorAnne | 2017-04-24 09:44


각양각색 色툰의 전성시대입니다. 이제 色툰은 그저 야한 만화가 아니라 점점 버전업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유형별로 나누어지는 양상도 뚜렷하고요. 이번 회부터 몇 주간 레진코믹스’, ‘투믹스의 色툰을 유형별로 나누어 별점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취향대로 골라잡아 보세요. 오늘 다룰 웹툰은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했던, 연재중인 두 편입니다. ‘몸에 좋은 남자속죄캠프인데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위주의 작품이지만, 초심자도 거부감 없이 볼 정도로 작화와 줄거리가 모두 평균 수준을 넘는, 높은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입니다.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몸에 좋은 남자 by 이원식, 박형준

한 마디로 : 우연히 신기한 능력을 얻게 된 호상. 그 능력이란 그의 몸에 닿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강렬한 성욕을 느끼게 되는 것. 신묘한 능력을 통해 이전에는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던 여자들과 환상의 섹스 라이프를 보내는 호상. 하지만 그의 능력을 탐내는 이들의 검은 손길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으니...레진코믹스 초반의 인기를 견인한 작품. 최근 완결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작화 : ★★★☆
몸좋남의 킬링 포인트. 한 회에 한 씬이 나올 정도로 하드한 작품임에도 초심자에게도 먹혔던 이유는 그림이 예뻤기 때문. 거부감을 느낄만한 장면에서도 적당히 예쁘고 섹시하게 그려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특히 탱글탱글한 육체를 표현하는 데는 거의 신의 경지.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관능지수 : ★★★★
거의 매회 섹스신이 등장하며, 일반적인 경우도 없다. 지하철에서 모르는 여자랑, 미용실에서 농염한 원장이랑, 찌질했던 자신을 무시했던 첫사랑이랑, 헬스장의 쭉빵미녀랑 그리고 톱스타까지. 그야말로 모든 남자들의 판타지를 모아놓은 씬들의 향연.

주인공의 매력도 : ★★★
호상은 설정 상 강력한 섹스파워를 얻기 전까지는 찌질한 남자였다.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와꾸(?)가 괜찮고, 쓸데없는 열등감도 없다. 찐따에서 킹카로 급격하게 위치가 바뀌었음에도 허세도 없다. 진흙 속에 감춰져 있던 옥석이었던 것이야.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그 외 인물설정 : ★★★ 눈이 가는 주변인물은 역시 주인공에게 섹스킹의 능력을 부여해준 장본인인 과학자 드미트리와 짝사랑 상대 리다. 어설픈 한국말 대사를 쓰는 드미트리는 양념같은 유머코드를 담당했고, 리다와의 러브라인이 있었기 때문에 야한 만화 이상의 작품으로 남을 수 있었다.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스토리라인 : ★★★
특별한 능력을 얻은 남자가 즐기는 섹스라이프가 큰 줄거리.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초기의 취지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기획으로 끝까지 잘 마무리 했다. 호상이 능력을 잃은 대신 건물주가 된 대목이 가장 판타지스러웠지만, 그 정도야 뭐.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속죄캠프 by 람작

한 마디로   다애는 인기최고의 레이싱걸. 미모와 색기, 팜므파탈 매력까지 갖춘 그녀가 맘먹으면 꼬시지 못하는 남자는 없다. 목적을 위해 타겟에게 접근하고 이후에는 가차없이 차버리는 잔혹한 연애스타일이 결국 문제를 만든다. 다애에게 원한을 가진 남자들이 그녀를 납치한 것. 과연 다애는 살아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스토리나 그림이나 뭘 좀 아는 작가다. 문제 교사, 문제 목사와 기독교의 폐단 등 은근히 풍기는 사회 비판 스멜은 의도한 걸까?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작화 : ★★★
펜 느낌 물씬 나는 순정만화 풍 작화에 색기를 끼얹었달까. 평상시 장면에서도 씬에서도 주인공 다애의 자태는 빛난다. 비현실적인 여체의 아름다움도 잘 표현하지만 개인적으로 꼽는 이 작가의 킬링 포인트는 절정에 오른 여자들의 섹시한 표정!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관능지수 : ★★★
씬의 횟수는 몸좋남에 비하면 적지만 여주인공 다애는 가만히만 있어도 색기가 줄줄. 교복을 입고 있어도 홀복을 입고 있어도 섹시하기는 매한가지. 패완얼, 패완몸.

주인공의 매력도: ★★★★
전형적인 팜므파탈 스타일의 여주인공 다애. 원하면 손에 넣고 단물이 빠지면 가차 없이 버린다. 그 잔혹함 때문에 복수의 타겟이 되긴 했지만, 그녀를 납치한 일당들 역시 다애에 대해 분노하면서도 끌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色툰 별점평가 (레진 코믹스 편 1)

인물설정 : ★★★☆
다애를 납치한 남자들의 사연을 보면 전부 애달프다. 각자의 사정은 다르지만 다애 때문에 한마디로 인생을 조졌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 만화를 보다보면 다이내민 듀오의 노래 에 나오는 가사가 오버랩된다. ‘그녀는 뱀~~뱀 같은 여자. 그런데 왜~~~ 끌리는 걸까?’

스토리라인 : ★★★☆
다애가 납치된 정황, 그리고 그녀에 대해 복수심을 품은 남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식으로 플래시백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품. 정신없기 딱 좋은 구조지만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작가의 구성력이 제법. 그런데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정말 궁금하긴 하다. 요즘 사알짝 질질 끄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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