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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1월 글로벌 월 이용자수 8200만 명..역대 최다

김세정 기자 | 2022-02-18 09:41



네이버웹툰은 지난 1월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8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MAU는 지난 2020년 12월 72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1000만명이 증가했다. 이용자 수 증가에 힘입어 월간 거래액도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신강림', '재혼황후' 등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들의 1월 해외 거래액은 국내 거래액의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학용병',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곱게 키웠더니 짐승' 등 다양한 한국 작품들이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며 해외 거래액이 국내 규모를 앞질렀다.

영상화 원작의 웹툰도 글로벌 지역에서 인기를 모으며 성장을 주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경우 넷플릭스 공개 이후 조회수가 크게 늘면서 원작의 주간 조회수가 약 80배, 주간 거래액은 59배 증가했다. 특히 영어 서비스 플랫폼의 주간 조회수는 21배로 뛰었다.

네이버웹툰은 영상 콘텐츠 공개에 앞서 원작 웹툰의 글로벌 연재를 지원해 원작 웹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웹툰의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기존 웹툰은 물론 대형 신작과 영상화 콘텐츠의 흥행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가 대폭 유입됐다”라며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