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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美 최고의 '아이즈너 상' 수상!
윤정현 기자
| 2022-07-25 09:09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연재를 시작한 '로어 올림푸스'가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아이즈너상을 받았다. '로어 올림푸스' 작가 레이첼 스마이스는 네이버웹툰의 해외 도전만화 시스템인 ‘캔버스’를 통해 데뷔한 뉴질랜드 출신 작가다.
아이즈너상은 미국 만화시장의 선구자인 윌 아이즈너의 이름을 따서 1988년부터 만든 시상식으로,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만화 시상식이다.
2014년부터 최고의 디지털·웹코믹 부문을 신설했고, 2017년부터는 웹 코믹만 따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로어 올림푸스'와 함께 후보에 올랐던 훈(HUN)·지민 작가의 '나빌레라'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한편, 최근 1년간 연재 된 온라인 만화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웹코믹 부문에서 세로로 스크롤 하는 웹툰 장르 작품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로마 신화 속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로맨스와 성장·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 2018년부터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는 네이버웹툰 글로벌 대표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기록 중이다.

△ '로어 올림푸스' 작가인 레이첼 스마이스
레이첼 스마이스는 시상식에서 '로어 올림푸스'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작품은 제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 공식계정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며 "'캔버스'(아마추어 플랫폼) 창작자에서 아이즈너 수상자까지, 레이첼은 세계와 함께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나눠오고 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