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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데뷔작은 동명 웹툰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황예송 기자
| 2023-05-26 14:56
'장원영 친언니'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장다아가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은 인기투표를 통해 각자의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을 받으면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한 고등학교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학원물이다.
앞서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피라미드 게임'의 주인공 성수지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장다아는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인 백하린 역으로 보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다아가 맡은 백하린 역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항상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모두에게 다정해 보이는 학생으로, 인기투표에서 유일무이한 A등급을 받지만 실상은 정반대인 모습으로 반전이 있는 인물이다.
최근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은 장다아는 렌즈 광고로 데뷔했다. 아이브 장원영의 세 살 터울 친언니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정식 데뷔 전 화제를 모은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으로 대중을 만나 첫인상을 남기게 됐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원영의 친언니로 먼저 이름을 알린 만큼, 장다아의 첫 발걸음이 매우 중요한 상황. '피라미드 게임' 속 장다아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박소연 감독이 연출하며 1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