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023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 우수작 공개

(출처: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2023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에서 우수작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CJ ENM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개 작품이 접수되어 일반 국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성정석의 <재해귀>, 최우수상에는 박현욱의 <Y의 안전 회고록>과 이새열의 <저승 도깨비>, 우수상에는 김보금의 <지키미>와 최준영 외 1인의 <벽돌집을 짓는 사내>, 유연정 작가의 <달콤함의 이면>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재해귀>는 산업재해가 유발되는 현장의 모습을 괴물에 홀린 상황으로 묘사해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산업현장의 분위기를 미려한 그림체로 묘사하면서 산업재해가 발생할 뻔한 아슬아슬한 순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Y의 안전 회고록>은 내 친구의 이야기인 듯 편안한 이야기 진행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불안전한 습관과 미흡한 안전의식이 산업재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승 도깨비>는 안전 수칙을 무시해 사망한 자들에게 저승사자가 주최하는 게임을 통해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우수상<지키미>는 미래에서 온 주인공의 희생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인공을 통해 산업현장에 있는 사람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안전하게 돌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벽돌집을 짓는 사내>는 사소하고 안일한 생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동화<아기 돼지 삼형제>에 빗대어 소개했으며, <달콤함의 이면>은 산업현장의 악습과 안전불감증이 가져올 수 있는 산업재해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과 웹툰 공모전 공식 누리집,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 작품 중 우수 작품은 CJ ENM을 통해 영상화 등 2차 사업화를 위한 검토 기회가 제공되며, 대상작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공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올해 공모전은 전년보다 약 2배 증가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었다”며 “안전 웹툰을 통해서 국민들이 산업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높여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