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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코리아, 코퍼스재팬의 웹툰 부산스토리마켓 선정..."영상화 기대"
황예송 기자
| 2023-10-06 16:40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코퍼스코리아는 일본법인 코퍼스재팬의 웹툰이 부산스토리마켓 출품작으로 선정된 만큼 원천 IP의 글로벌 영상화를 기대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부산스토리마켓은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 중 하나로 모든 콘텐츠의 시작인 '스토리'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생산될 수 있도록 판권자와 제작자 간 거래를 지원하는 판권 세일즈 마켓이다. 원작 IP뿐만 아니라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시나리오와 장편영화 또한 소개하고 있어 유망한 아이템을 찾는 투자자와 제작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올해 부산스토리마켓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 IP 선정작 중 일본 IP는 6편이 확정됐다. 그중 코퍼스재팬의 '현실과 가상공간 사이에서 사랑에 빠졌습니다~퇴직 대행 오퍼레이터의 연애 일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퍼스코리아의 웹툰 제작 파트너이자 투자회사인 스튜디오 요신의 작년 부산스토리마켓 출품작 '신 농사직설'이 SLL 레이블 베티앤크리에이터스와 드라마 판권 계약을 진행한 바 있어, 이번 코퍼스재팬 출품작의 영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부산스토리마켓에 선정된 작품을 포함해 내년 한국과 일본에서 연재될 작품이 6편 이상이며, 꾸준히 연간 6~8편 이상의 웹툰 연재를 기획 중"이라며, "웹툰 IP 중 일부는 자체적으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준비하고 있고 다수의 파트너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수한 IP를 개발하고 글로벌 OSMU를 통해 흥행을 이어가 제작사를 넘어 지속적인 IP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우수한 원천 IP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부산스토리마켓에는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S, 스튜디오룰루랄라를 포함한 국내 방송사 및 스튜디오와 스튜디오앤뉴, 와이낫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투자사가 영상화를 위한 원작 판권을 구매하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