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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강풀 작가, 웹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만화의 날' 공로상 받는다
안혜진 기자
| 2023-11-01 17:26
'강풀' 작가가 웹툰·만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는다.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신일숙)는 오는 3일 열리는 '제23회 만화의 날'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강풀 작가가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만화의 날'은 2001년 국가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어, 이후 매년 11월 3일에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3일 개최되는 '제23회 만화의 날'에선 강풀 작가가 만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강풀 작가는 2000년대 초 '일쌍다반사'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무빙', '조명 가게', '브릿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2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빙'은 올해 디즈니+ 시리즈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은 "동시대 최고 이야기꾼이자 독자 마음을 스크롤로 움직이는 만화가 겸 연출가다. 지난 20년간 '순정만화', '무빙' 등을 통해 인간과 사랑에 대한 존중을 설파해 왔다"며, "강풀 작가에게 독자들이 '웹툰계의 조상님'이라는 애칭을 붙여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하며 강풀 작가를 선정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제23회 만화의 날' 기념식은 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