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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밀리의서재, 웹소설·웹툰 사업 확장…오리지널 IP 기반 성장 도모
홍초롱 기자
| 2026-10-01 16:42


kt밀리의서재가 출판 플랫폼을 넘어 웹소설·웹툰 사업을 확대하며 오리지널 IP 확보와 글로벌 유통을 통한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회사는 오리지널 IP를 내년까지 124개로 크게 늘리고, 정부·대학 등과 연계해 신인 작가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미 웹소설 '궁노'가 웹툰화되어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 호성적을 거두는 등 콘텐츠 포맷 확장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밀리의서재는 구독제 모델을 활용해 신인 작가들에게 정당한 정산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콘텐츠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웹소설·웹툰 시장 내 점유율은 1~2% 수준으로 높지 않으나, 누적 서재 담은 수 969만 건과 600종 이상의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차근차근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 시장 성숙으로 과거 대비 독점 IP 확보 비용이 줄어들고 완결작 중심의 비독점 콘텐츠가 늘어나는 등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이명우 본부장은 독점 구조가 해제되는 지금이 시장 확장의 적기라고 판단하며, 텍스트에서 영상 및 오디오로 다변화되는 이용자 소비 흐름에 맞춰 멀티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