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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 '빌린 몸' 주연 확정…원작 웹툰 뛰어넘을 수 있을까
임선주 기자
| 2022-02-10 10:37

모델 출신 배우 남윤수가 이번에는 '바디체인지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교생의 미움을 잔뜩 받는 '이상유'와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인기 만점 '기다림'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학원 로맨스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박세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바디체인지라는 판타지 요소에 인터넷 속 익명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십대들의 로맨스까지 10대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스튜디오329가 맡게 된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불량학생 '기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남윤수는 '빌린 몸'을 통해 더욱 성장한 연기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윤수는 '빌린 몸'에서 자타공인 아웃사이더 '이상유' 역을 맡는다. '이상유'는 무사히 고3 생활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살던 중,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기다림'과 몸이 바뀌고 '내가 된 기다림'을 바라보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인물이다.
남윤수는 "이미 폭넓은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웹툰 원작 드라마의 주인공을 연기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이상유'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린 몸'은 다음 웹툰리그 등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고 이후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되며 38만명 이상의 누적 독자층을 확보한 작품으로,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은 총 15부, 매회 20분 안팎의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