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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웹툰산업협회, 웹툰·웹소설 ‘UCI 발급 프로그램’ 11월부터 무료 배포
홍초롱 기자
| 2026-10-27 20:52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송순규)가 영세·중소 제작사와 1인 창작자를 위한 ‘웹콘텐츠 UCI 발급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고, 11월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의 ‘2026년도 UCI 보급·확산 및 활용모델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협회가 주관하고 ㈜툰스퀘어(프로그램 개발)와 ㈜엠스토리허브(실증)가 참여사로 함께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설치형 프로그램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UCI 등록 화면 구조와 유사하게 구성하여 이용자에게 기존 발급 절차와 같은 흐름으로 제공하며, 웹콘텐츠 업체 대상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자동 로그인(로그인 정보 저장) ▲직관적인 UI/UX ▲항목별 상세 가이드 등을 탑재했다. 특히, 실제 등록 환경과 동일한 ‘UCI 모의 발급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가 부담 없이 사전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협회는 10월 웹콘텐츠 제작사를 대상으로 실증을 거친 뒤, 11월부터 협회 공식 홈페이지(www.kwia.or.kr)를 통해 회원사를 비롯한 전체 웹툰·웹소설 산업계에 무상으로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웹툰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웹콘텐츠 UCI 발급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중소 웹콘텐츠 제작사들의 행정적·시간적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나아가 국내 웹툰·웹소설 산업의 유통 인프라 활용 기반을 확대해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