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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이어트 비법은 뱀파이어, <빨간맛 로맨스>

나예빈 | 2021-09-20 09:57
바이러스로 쉽게 밖을 나설 수 없는 요즘. 여러분들은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홈트레이닝이며 다양한 운동 어플이 있다고는 하지만 몸이 축축 늘어지는 요즘은 움직이고 싶지 않습니다.
귀찮으니까 배달 음식 위주로만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요. 만약!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있다면 도전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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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여자아이가 급하게 누군가의 집으로 들어섭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를 씁니다. 한 집 앞에서 서서 문을 두드리자 남자아이가 나오고, 안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는 목을 물어버리는데요. 한참을 피를 마시던 남자아이는 행동을 멈춥니다.

순순히 목을 내주는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이 와중에 더 마실 수는 없냐는 피해자. 대체 무슨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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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그렇습니다.

아, 그 전에 두 사람의 이름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죠.

우선 피를 빨린 여자아이의 이름은 '하리', 피를 빤 남자아이는 '도윤'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이야기로 아시겠지만, 도윤이는 뱀파이어예요.

둘은 버스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뱀파이어들은 최초로 인간의 피 냄새를 맡으면 사랑에 빠지나 봐요. 급정거한 버스 때문에 하리는 코피를 흘렸고, 그렇게 도윤은 첫사랑이 시작함을 느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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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사랑을 떠나보내는 줄 알았지만, 아마 하늘은 도윤이의 편인가 봅니다.

새 학기, 새로운 반에서 두 사람은 같은 반 친구로 다시금 만나게 되었거든요. 도윤은 터질 것 같은 심장 때문에 쉽사리 하리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런 도윤이 이상한 하리는 그의 뒤를 쫓다가 넘어지고 맙니다.
무릎은 까지고, 피가 흘렀죠.

그때 이성을 잃은 도윤은 하리의 목을 콱! 물어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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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긍정인이었던 하리는 도윤에게 물리고 나서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뱀파이어라는 신분을 밝혀도 말이죠.

인간 반, 뱀파이어 반. 하프라는 설명을 듣고는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는 식으로 넘어갑니다.
더는 나를 물지는 마! 하고서는요.

도윤은 하리의 생각을 지워 더는 불편하지 않게 하려는 것 같은데요. 이미 하리에게 푹 빠져버린 도윤과 상식 이상으로 긍정적인 하리.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이해관계를 가지고, 어떤 일상을 보낼까요? 요상한 다이어트 이야기는 네이버 웹툰, <빨간맛 로맨스>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