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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복수극을 원한다면? <왕게임>

이시윤 | 2022-09-25 14:00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황초민은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그를 괴롭히고 있는
한창희라는 학생이 있었죠.

그는 황초민보다 키도 작고 몸도 왜소한 학생이었습니다.
황초민은 그를 공격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지만
괜히 건드렸다가는 그와 친한 다른 일진들이
황초민을 더욱 짓밟아버릴 것이 뻔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괴롭힘을 견딜 수 밖에 없었죠.

누군가가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학교에서 하나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바로 개인은 집단을 이길 수 없다는 점이었죠.
와, 근데 이 고등학교에는 일진들이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전부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그들은 1군이라고 불리는 일진들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억울했지만 강한 상대에게 덤볐다가는 더욱 험한 꼴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쥐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런 초민의 모습을 보고
초민의 형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하죠.

초민의 형은 엄청나게 유명한 싸움꾼이었습니다.
거의 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근육을 가지고 있네요.
물론 그도 형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은 그를 지켜주기는 커녕,
이렇게 나약한 동생은 둔 적이 없다며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말 하지 말라고 하며 집을 떠났죠.
그렇게 따로 산지가 벌써 3년이 넘은 것이었습니다.

형의 도움을 받는 것은 정말 어려워 보이네요.
그렇게 급식을 먹고 있던 중, 전화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전화기 속에서 들려온 소식은 형의 부고 소식이었죠.

3년 전 집을 떠난 그의 형, 황무제.
다시 만났을 때 그의 형은 이미 세상을 떠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나 강력했던 형이지만
5톤 트럭과의 교통사고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죠.
시신 수습은 어쩔 것이냐는 말에 자신의 형도 학교 일진들과
다를 바 없는 쓰레기라며 시신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형의 유품을 받아 들고 나오게 되죠.

유품 중에는 형의 휴대폰도 있었습니다.
쉽게 잠금을 풀고 쌓인 메시지를 보자
다른 부하들의 메시지가 많이 와 있었죠.
그리고 그 중에서는 자신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일진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아까 자신을 괴롭혔던 한창희의 친구,
강석수에 대한 이야기였죠.

그는 고등학교에서 1군으로 불리며, 초민의 형이 대장으로 있던
황제 사단으로 스카우트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문자에 초민은 강석수가 정말 쓰레기라며
두번 죽여도 모자랄 사람이라고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단톡방에는 자신이 있는 곳으로
한 명도 빠짐없이 집합하라는 문자를 보내고
한꺼번에 경찰에 신고해 그들을 일망타진할 생각을 하죠.

그러던 중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고
그 곳에는 자신을 괴롭히는 한창희가 있었습니다.
그는 황초민이 들고 있던 유품 상자를 보더니
이를 바닥에 내동댕이칩니다.



아무리 원수 같은 형이었지만 자신의 가족이었고
또 그런 가족이 죽었음에도 이를 욕보이는 행동을 한
한창희를 가만 둘 수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곳은 학교도 아니었기에
그를 지켜줄 다른 일진들도 없었죠.

그는 한창희에게 달려들어 미친듯이 때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변에는 강석수가 있었고,
강석수는 곧장 달려와 황초민을 두드려 패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반전이 있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등장한 바이크를 탄 남성.
그는 곧장 야구 방망이로 강석수를 냅다 때려버립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황초민이 형의 휴대폰을 통해 강석수의 험담을 하였기에
강석수를 정리하기 위해서 그들의 조직이 등장한 것이죠.
게다가 하필이면 그 곳에 구성원 모두를 집합시켰기 때문에,
그 곳에서 강석수는 거의 반 죽을 정도로 얻어맞게 됩니다.

황초민은 이러한 모습을 지켜봤고 형의 휴대폰을 통해서
개인도 집단에게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복수를 할 생각을 갖게 되죠.

과연 황초민은 무사히 자신의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네이버웹툰 <왕게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황초민.
그리고 유명한 싸움꾼인 그의 형이 남긴 휴대폰으로 형의 행세를
하며 자신의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웹툰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많습니다.
그리고 느와르, 격투, 액션 등의 요소가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장르의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입니다.
격투 장면도 생동감 있게 잘 표현되었고
이러한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도 잘 살린 것 같아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있기 때문에
혹여나 이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독자들이 오히려
더 긴장하게 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주인공도 점점 위기감을 느끼면서
계속 강해지는 스토리가 나올 것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