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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릴러 웹툰 <지니오패스>

이시윤 | 2022-09-28 17:08
흔들리는 지하철 안,
여러 명의 사람들이 섞여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양아치 무리들이 소란을 피우고 있었는데요.
그들의 행동이 점점 도를 지나치자 갑자기
누군가가 그의 목에 칼을 겨누더니 그대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끊임없이 양아치를 공격했고
지하철은 피범벅으로 변했죠…

가 아니라, 사실 이것은 하나의 망상이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도마도가 만들어 낸 망상이었죠.
그는 지하철에 붙어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광고를 보게 됩니다.
광고에 소개되어 있는 원장 석류진은
자신이 소개받은 정신과전문의와 같은 사람이었죠.

도마도는 그를 찾아갑니다.
도마도는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전쟁국가에서 군생활을 계속 해오며 참전을 했던
특수부대 소속 군인이었으며,
그 때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고통을 겪고 있던 것이었죠.

하지만 정신과 의사는 누구나 충동이라는 것은 있으며
그것이 도마도가 전쟁과 같은 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이 충동이 거대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듯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도마도에게는 달랐습니다.

단순한 충동의 느낌이 아니라
살인을 해야만이 자신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아왔던 것이었죠.



이러한 말을 들었음에도 의사는 도마도와 같은 케이스의
전직군인들이 한 달에 몇 번도 찾아온다며 자신이
현실부적응자임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던 중 한 문서가 그에게 도착합니다.
문서에는 엄청난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도마도의 특수지능등급이 SSS등급에 천재성이
상위 0.1%였으며, 더 특이한 내용은 그의 특수지능지수가
살인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높게 올라간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지니오패스’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도마도를 지칭하는 단어겠죠.

정신과 의사는 그제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습니다.
의사는 어떤 사람들과 전화를 하더니
도마도에게 다가와 한 명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망상은 곧 욕구불만이며, 욕구 불만에 벗어나는 방법은
직접 실행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살인 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 도마도가 살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그에게는 그러한 자격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도마도는 이 이야기를 맨정신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의사는 그에게 만약 지금 상태가 지속된다면
스스로를 막기 어려운 순간이 올 것이라며
꼭 필요한 순간에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하라고 말하죠.
일단 명함만 받고 그 자리를 뜨게 되죠.
집으로 돌아오는데 무언가 수상한 인기척을 느낀 도마도,
하지만 일단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에게는 형이 있었습니다.
천재 뇌과학자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천재였죠.
집으로 돌아온 도마도는 명함에 적힌 번호에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들려오는 것은 바로 ‘뒤처리 서비스’였죠.
다양한 종류의 살인 범죄 항목이 있었고,
해당 항목의 뒤처리를 도와주는 조직의 시스템이었습니다.
갑자기 집 안에서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그는 휴대폰을 던져두고 소리가 난 곳을 향해 갑니다.
휴대폰 화면에는 4번, ‘살인 뒤처리 서비스’가 표시되어 있었죠.

집에는 아까 그가 인기척을 느꼈던 사람이 들어와
그의 형과 도마도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도마도는 심한 출혈로 인해 점점 의식이 멀어져 감을 느끼죠.
그와 동시에 그가 살인 망상을 할 때와 비슷한 감정을 느껴,
지금 상황이 자신의 망상이라 인식하고
무자비하게 침입범을 유리 조각으로 살해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상황.

도마도는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워합니다.
그 때 초인종이 들리고 그의 집 앞에
‘뒤처리 서비스원’들이 도착해있었죠.
그리고 그들이 보낸 선물이 집 안에 있는 것 같다며
자신들이 뒤처리를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그 침입범은 뒤처리 조직이 도마도의 살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보낸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도마도는 흥분하며 대체 그들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그들은 ‘지니오패스’들의 지속적인 살인을 권장하고 살인을
더욱 편리하게 행할 수 있도록 시체처리 및 현장 청소,
증거인멸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죠.
곧이어 의문의 가스가 펼쳐지더니 정신을 차리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든 것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관련된 사건 뉴스마저도 찾을 수 없었죠.
완벽한 증거인멸이 된 겁니다.

과연 주인공은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네이버 웹툰
<지니오패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웹툰은 정말 흥미로운 웹툰입니다. 살인을 할수록
점점 지능이 올라가는 천재 ‘지니오패스’를 위해
살인을 권장하는 단체가 존재하죠.
그리고 웹툰의 주인공 도마도 또한 ‘지니오패스’로,
그 단계가 매우 높은 SSS 랭크였죠.

이 단체의 목적은 지니오패스들의 살인 욕구를 충족시켜 그들의
천재성을 사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절대 살인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부분이죠.

실리와 도덕성 그 사이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웹툰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스릴감 있는 전개와 분위기를 잘 살리는 그림체가 마치 독자들이
살인 현장을 직접 목격한 듯한 긴장감과 느낌을 주어서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릴러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도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작품을 보면서
앞으로 주인공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