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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 코스닥 상장 추진
김세정 기자
| 2021-06-01 14:22

1일 NH투자증권은 재담미디어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2013년 설립 후 현재까지 총 500개 이상의 완결 및 연재작을 기획 제작한 웹툰 콘텐츠 제작사다. 서울문화사, 학산문화사 등 만화 전문 미디어의 편집장 출신들이 주축이 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제작 인력들과 드라마부터 로맨스, 판타지, 학원액션 등 여러 장르를 제작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재담미디어는 '스튜디오 담'(오리지널 IP 기획·제작), '큐티즈'(웹툰IP 캐릭터), '설담'(웹소설 브랜드) 등을 통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한다. 여러 웹툰을 영상화한 실적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K-콘텐츠' 원천 IP 개발·제작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담미디어의 경영 방침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재를 영입하고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어 낸다는 전략이다. 작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IP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웹툰 작가 양성 기관인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우호적인 콘텐츠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