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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아, AI '웹툰소설'로 콘텐츠 시장 혁신
홍초롱 기자
| 2026-03-26 11:13

스토리테크 기업 아이피아(AIPIA)는 웹툰의 시각적 장점과 웹소설의 빠른 서사 전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콘텐츠 포맷인 ‘웹툰소설’을 선보이며 창작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2025년 11월 공식 론칭한 ‘팝테일’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이 포맷은 텍스트 중심의 기존 웹소설에 AI로 생성한 이미지를 더해 독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혁신의 바탕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인 ‘팝테일 AI’와 제작 도구인 ‘팝테일 스튜디오’가 있다. 아이피아는 저작권이 확보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일관성과 감정 표현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으며, 이를 통해 창작자가 자신의 기획 의도를 시각적으로 쉽게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아이피아는 대형 콘텐츠 제공사(CP)와의 협업 및 공모전 운영을 통해 작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와 해외 파트너십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영상과 음성 영역까지 기술을 확장해 글로벌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