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안나 아가씨는 우리가 지킨다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이가은 | 2021-10-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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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마스커레이드가의 당주 드미트리의 외동딸인 안나와 함께 지내는 경호원들의 육아 및 액션이 첨가된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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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가씨인 안나를 모시는 경호원들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많은 수인들이 나오는데 안나의 경호원으로 나오는 수인들은 도베르만, 셰퍼드, 물수리, 핏불테리어, 오셀롯, 호랑이 등등 많은 수인들이 경호원과 사용인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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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문의 후계자 안나를 노리는 적들을 제거하고 아직 어린 자신의 보스를 지키는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웹툰이다.

동물을 좋아하거나 고양이를 좋아하면 이 웹툰을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힐링 웹툰 같지만 액션 장면이나 좀 깊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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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장인 셰퍼드 바그너의 과거 이야기나 전 군 출신으로 지냈던 할리의 과거 이야기나, 도베르만인 에버하르트의 이야기나, 투기장에서 활동했던 핍의 이야기나 다소 어두운 이야기도 삽입되어 있어 지루할 틈도 없이 웹툰이 술술 읽어진다.

재밌는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안나 아가씨를 씻기기 위해 다른 경호원들 모두 고군분투하지만 여자 집사인 헬렌 오셀롯이 결국 아가씨를 잡아 목욕시키는 내용이었다,. 고양이들이 모두 물을 싫어한다는 점을 웹툰에 잘 녹여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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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에피소드로 도베르만인 에버하르트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뻣뻣하게 세운 귀가 카리스마를 증명하는 도베르만 가문에서 에버하르트는 귀를 자르는 게 너무 싫었지만 자신의 아버지면서 도베르만 가문의 가주인 아버지와 그것을 당연시하게 따르는 자신의 형제들을 따라 귀를 자를 위기에 처해있지만 그것을 안나가 구해준다.

하지만 결국 귀가 잘리고 어색한 모습으로 집사장인 바그너와 만나지만 바그너는 단지 에버하르트의 선택을 존중해주지 못했다며 미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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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스토리나 경호원들이 안나를 지키며 나오는 액션 장면이 나오니 지루할 틈 없이 웹툰이 읽혔다.

동물이 많이 나오는 웹툰을 좋아하거나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웹툰을 꼭 추천한다.

일상 이야기가 나오는 도중 나오는 안나 아가씨의 모습은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집사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씹덕 포인트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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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한번 읽어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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