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경운기를 탄 왕자님 - 농사를 재미를 알려주마

AJ | 2015-08-2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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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학교에서 2년 째 농대생 친구들과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들의 노고를 기리며 그린 만화라는 무적핑크의 '경운기를 탄 왕자님!'
농사가 힘들지만 않고 보람있고 재미있다는데 그걸 보다 많은이들에게 알려 주고자 한다며 목표는 네이버 포스팅 주제분류에 농사가 따로 생기도록 하는거래요. 기발한 설정과 개그에 웃기도 많이 했고 작가에 생각에 공감도 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웹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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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 왕자는 저리가라~ 이름하여 경운기를 탄 왕자님. 스포츠카를 말하며 서른이면 차 뚜껑은 열고 와야 예의가 아니냐는 여자, 오픈카는 뚜껑을 닫으면 되니 비가와도 괜찮다는, 내 스펙에 그 정도는 누려도 된다며 오픈카는 자신감이라는 여자. 그런데 그 여자가 그남자를 처음봤을때 그 남자는, 그가 타고 있던건.. 털털털털 우우우우웅 분명 오픈카는 오픈카인데 털털털털 바로바로 '경운기!!'
강남 농부가 찬 명품 손목시계를 보고 농사에 급 흥미를 가지게 된 최은아 기자는 인터뷰 요청을 하게 됩니다.

경운기를 탄 왕자는 왜 카페와 명품으로 가득찬 강남에 경운기를 타고 나타난 걸까요?
바로 그는 평당 1억 5천짜리 땅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도시 농부 왕자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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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농사 좋아하세요?"라고 묻는데요. 그녀가 농사에 흥미를 가지게 된 건 재벌이 대도시 강남에서 농사를 짓는다는게 흥미로운 기삿거리가 될 것 같은 예감에서였는데요. 그렇게 둘의 만남은 시작되고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웹툰을 보다 보면 기본적인 농사 지식도 알 수 있는데요. 바위가 부서져서 1cm 두께의 흙이 쌓이는데 200년이 걸린다며 예수님이 태어난 날 부터 오늘까지 만들어 진 흙이 10cm, 그 절반인 5.5cm는 고려시대부터 쌓인 흙 두께, 세종대왕 때 부터 만들어 진 흙은 2.8cm라며 흙 정말 귀한거라 말하는 남자. 이 남자 은근 매력있네요. 


이처럼 농사를 소대로 한 웹툰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생소한 분야에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할 수 있었던 웹툰이에요. 조금 짧아서 아쉬웠지만 상식도 생기고 알찼던 웹툰이랍니다. 독특한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낸 점이 좋아요!

 

 

 

경운기를 탄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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