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YUJU 작가 인터뷰

황예송 기자 | 2023-07-01 13:59


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vol. 187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YUJU 작가 | 네이버웹툰


'데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의 YUJU 작가님과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자(?)타공인 섹텐장인(?)! YUJU 작가님과 '내죽결'의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Q. YUJU 작가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시작 전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로맨스 웹툰을 그리는 YUJU입니다! 엠네글자는 INFJ입니다.


[About YUJU]

Q. 먼저 작가님께 웹툰 작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주접)

A. 감사합니다!!


Q. 지금 한창 연재 중이신데, 이렇게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실 때는 보통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작품을 쉬고 계실 때의 일상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A. 작품을 쉬었을 때가 거의 없어서 비교하기가 조금 어려워요ㅎㅎ 보통 한 작품이 끝나면 일주일 정도 휴식을 가졌다가 바로 다음 작품 준비를 해왔거든요.
쉬는 일주일 동안은 주로 책을 읽거나 카페에 가거나 모자랐던 잠을 몰아서 잡니다. 연재 중의 일과는 단순해요. 식사와 위생 등에 드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항상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 2회 정도는 따로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마감 후에 꼭 드시는 음식이라든지, 꼭 하시는 행동 같은 게 있을까요? 작가님의 ‘마감 습관’이 궁금합니다.

A. 마감 후엔 남편과 가볍게 술 한잔을 즐깁니다. 최근엔 와인을 자주 마셨어요. 


Q. 웹툰 작가 부부로도 유명하신데요! 한 기사를 통해 부부 웹툰 작가로서의 장점으로 ‘똑같은 생활 사이클’을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단점이라고 할 만한 것도 있을까요?

A. 단점이랄 건 딱히 없지만 제가 열등감을 많이 느껴서요. 제겐 없는 남편만의 재능이나 관점 등에 쉽게 질투를 느끼곤 해요.
아마 직업이 달랐다면 느끼지 못했을 감정이겠죠ㅎㅎ


'ㅇ늘의 집' 썸네일인 줄 알았던 작가님 댁 사진


Q. SNS에 꿈에 카리나와 윈터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쓰신 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ㅎㅎ 혹시 작가님 최애 걸그룹은 에스파인가요? 

A. 사실 아이돌에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 하지만 카리나 씨와 윈터 씨는 너무 아름다우시고… 또 아름다우시고…


Q. 필라테스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도 꾸준히 하시나요? 아니면 새로 시작하신 운동이 있을까요?

A. 필라테스는 쭉 하고 있습니다!
유연성이 부족해서 동작엔 한계가 있지만, 항상 같은 자세로 일하는 직업 특성상 신체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있는데 이 부분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완결 후엔 근력 운동도 병행해 보려고 합니다.


Q. 네이버웹툰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님의 어머니도 작가님 작품을 보기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웹툰 작가가 되기 전부터 친했던 지인분들은 모두 작가님의 작품을 즐겨 보는 편인가요?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제 작품을 일부러 알리고 다니진 않는데, 잘 보고 있다며 종종 응원해 주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거니까 부담이 될까봐 일부러 봐달라거나 감상평을 물어보진 않습니다ㅎㅎ  



[About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Q. ‘섹텐 장인’으로 불리는 YUJU 작가님! 내용만 따로 생각해 보면 전혀 그럴 만한 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구성과 손을 거치면 긴장감에 가슴이 간질간질해지고, 어느새 입꼬리가 귀에 걸려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대체 어떻게 그 미묘한 지점을 잘 건드리실 수 있는 건지 그 비결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A. 어쩌다 섹텐 장인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건지 의문이지만…ㅎㅎ 닿을듯 말듯 일정 거리감을 유지할 때의 그 느낌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완전히 손을 잡는 것보다는 손가락만 스치는 게 더 간질간질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완전히 깊어지진 않은 관계, 즉 서로 책임감이나 신뢰 관계가 단단하게 형성되지 않았고 상대방의 감정에 호기심을 느끼지만 아직 숨기는 게 많은 사이에서 나오는 텐션 같아요. 언제든 깨지기 쉬운 관계인 만큼 긴장감을 느끼기 쉽겠죠. 표현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림 실력이 부족해서 많이 노력해야 해요.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6화 中


Q. 특히 매회 마지막 컷이 정말 기가 막히는데요.👏👏👏 드라마 작가인 김은숙 작가는 머릿속에 떠오른 하나의 씬, 한 줄의 대사로 출발해 한 시리즈를 완성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궁금해졌는데요, 작가님의 경우 그런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컷을 먼저 생각하시고 그 컷에 맞추어 스토리를 끊으시는 건지, 아니면 스토리에 맞춰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컷을 그때그때 떠올리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A. 김은숙 작가님이 그렇게 작업하시는 줄은 몰랐는데,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저한테 스토리 작업이란 그리고 싶은 특정 장면에 배경을 만들어 주는 작업이에요. 다만 주간 연재를 하면서 매 회차를 그렇게 작업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요. 그래도 대체로 제가 의도하고 그린 마지막 장면들이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49화 中


Q. <내죽결>은 ‘차라리 완결이 날 때까지 누군가 기절시켜 줬으면’ 하고 생각할 정도로 흥미로운 스토리라인과, 독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드는 흡입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저는 결이의 회귀가 밝혀진 이후 다시 1화부터 정주행을 하기도 했는데요(결이가 놓칠 뻔한 버스를 굳이 뛰어서 잡아탄 걸 새삼 깨닫고 울 뻔 했답니다…). 이런 특별한 스토리를 구상하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A. 회귀물 유행에 편승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로판은 엄두를 못 내서 현대물이 되었네요. 거기에 네이버 스타일이 아닌 남자 주인공을 얹었구요.
아직까지도 차결의 이레즈미는 불호가 많네요ㅎㅎ


Q. 결국 지오와 결이는 서로가 죽을 때마다 둘이 버스에서 처음 만나던 그날 아침으로 같이 회귀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매번 결이만 전생을 기억하고 지오는 기억을 잃는 걸까요?
A.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표지 최초 시안 中 1    


Q. 등장인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오는 천재 태권도 선수로, 기성이는 유도로 시작해 종합격투기선수로 전향한 것으로 나옵니다. 자연스레 그 주변 인물들(여은수, 도경신, 배찬호 등) 역시 운동선수인데요. 특별히 등장인물들의 직업을 운동 선수로 설정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A. 지오가 여기저기 휘젓고 다녔으면 해서 아무래도 체력이 뛰어날 운동선수로 설정했는데, 다른 인물들을 비운동인으로 만들자니 지오가 다 패고 다닐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피지컬들이 상향평준화됐습니다.


Q. 결이는 몇 살부터 피어싱을 하기 시작했을까요? 그 계기도 궁금합니다.
A. 중학생 때 사춘기의 반항심으로 뚫었다가 그후론 예뻐서 점점 갯수를 늘렸습니다~


Q. 결이는 언제, 어떻게 할머니 손에 자라게 된 건가요? 결이의 어린 시절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A. 미리보기 회차에서(82화) 잠깐 언급하긴 했는데 조금 더 말하자면 부모님은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Q. ‘흑발라이팅’을 당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확신의 흑발파입니다. 결이의 모든 것이 좋지만, 특히 그 새카만 머리카락이 너무나 좋은데요. 혹시 ‘흑발남주’ 공식을 따르신 걸까요, 아니면 그저 우연인 걸까요?
A. 제 취향입니다! 흑발이 아니면 마음이 허전해요.


Q. 작품 속 현생의 결이는 10년간 지오를 떠나 있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음, 질문을 쓰다 보니 ‘혹시 그 골목에서 소매치기를 때려잡는 지오를 마주치게 되는 것도 결이에게는 처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만남이 우연이든 아니든, 10년 만에 만난 지오를 뒤로 하고 등을 돌려 사무실로 올라갈 때 결이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A. 우연이었습니다. 내색은 안 해도 심장이 벌렁벌렁했어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Q. 형사 아저씨는 결이가 지오 곁을 떠난 후에도 계속 결이와 연락하고 지냈던 듯합니다. 형사 아저씨는 결이의 회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나요?
A. 전혀 모릅니다. 회귀를 누가 믿어줄까요…ㅜㅜ 저라도 안 믿어요…
작품에서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 결이는 주변에 회귀에 대해 얘기했다가 정신 병원에 입원도 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Q. <내죽결>을 보면서 참 사실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등장인물들의 얼굴 표현입니다. 실제로 세상 사람들이 그러하듯, <내죽결>의 인물들은 제각기 개성 넘치는 얼굴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얼굴 특징들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참고하시거나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개성있다고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작품 수가 늘어나고 등장인물이 많아질 수록 캐릭터 디자인을 할때 중복되지 않도록 신경쓰고는 있는데 이게 참 힘든 일이에요. 쌍커풀 유무와 눈매의 각도, 주름이나 눈썹 모양으로 구분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무도 모르시겠지만 귓불 모양도 떨어진 귓불과 붙어있는 귓불로 구분하고 있어요.


Q. 작가님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회차를 꼽아 주신다면 어떤 걸까요?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A. 32화의 재회 장면이요.
지오가 운동선수라는 점이 잘 보였던 것 같고, 어른이 된 차결의 첫 등장이라 새 캐릭터를 그리는 것 같아서 재미도 있었어요.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32화 재회 장면


Q. 이 웹툰은 베댓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저도 한 주접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내죽결>의 팬들은 정말 따라갈 수 없더라고요ㅎㅎ 작가님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댓글이나 독자 반응이 있으신가요?
A. 2화의 옥상 씬에서 차결이 능글맞게 구는 걸 보고 독자분들이 거부감을 느끼셨던 기억이 있어요.
고딩 주제에 느끼하다, 대놓고 끼부린다 이런 반응을 봤는데 그때까지는 차결 성격이 왜 그 모양인지 저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입이 근질근질했네요. 만약 그분들이 최근화까지 보셨다면 혹시 감상이 바뀌었을지도 궁금해요.


Q. 연재 중간에 특별 외전이 잠시 등장했었는데요, 혹시 언젠가 결이가 야하게 깻잎 떼주는 외전도 기대해 봐도 될까요?
A. 깻잎은 유행이 좀 지난 것 같아서 다음 유행을 기다려 보겠습니다~ㅎㅎ

YUJU 작가님 트위터 게시글 캡쳐


Q. 작품을 보면 볼수록 ‘작가님은 다 계획이 있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요. 완결까지… 얼마나 남았을지 힌트를 주실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천년만년 결이를 보고 싶습니다...
A. 곧이에요. 곧!
YUJU 작가님 작업 공간


[About <하지점>]

Q. YUJU 작가님 하면 또 <하지점>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 짧게 몇 가지만 질문을 해보려 합니다. 후기를 보면 남편분과 밤 산책을 하시다가 ‘남성향 만화에서 성별 반전을 해볼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고, 관련하여 다양한 클리셰에 대해 얘기하시던 중 ‘카페 사장X알바생’ 썰을 푸셨다고 했는데, 혹시 작가님도 카페 알바를 하다가 잘생긴 순애보 연하남에게 코가 꿰었다거나 하는 썰이 있으신 건가요…?!(두근)
A. 오… 제가 유부녀라서요… 말을 아끼겠습니다ㅎㅎ 


Q. 저는 개인적으로 지후가 서하에게 반했던 이유가, 물론 첫눈에 반한 것도 있지만 그날 서하가 지후를 ‘챙겨 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작품 속에 지후의 개인적인 서사가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이유로 저는 지후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있는 인물이 아닐까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20살까지 지후의 가정적인 배경은 어땠을까요?
A. 챙겨줬기 때문은 아니고 예의 있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고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해진다는 느낌!
아무래도 집안의 막내이다 보니(1남1녀 중 막내) 애 취급을 많이 받아왔거든요. 지후의 집안은 무난하게 사이가 좋고 전체적으로 둥글~한 느낌의 성격들이에요. 하지만 누나한텐 꽤나 기강을 잡혀왔습니다.


Q. 서하는 전남편인 연우와의 첫 만남에 자신과 눈을 마주친 연우의 어떤 표정을 보고는 입을 틀어막고 뭔가를 생각하다가 끝을 흐립니다. 서하는 연우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던 걸까요?
A. 내 취향이 이랬군.
 

Q. 서하와의 호텔 재회 장면에서 연우는 서하가 내팽개친 결혼반지를 허겁지겁 줍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후기를 통해 밝히신 것처럼 그대로 다시 끼고 다니죠. 재혼도 하지 않고요. 저는 서하와 지후 외에 연우의 외전 스토리도 참 궁금한데, 혹시 나중에 드라마 방영 기념이라던가, N주년 기념일이라던가, 후회남 연우의 이야기를 좀 더 풀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A. 단행본에 포함된 외전에서 잠깐 다루기는 했는데 아마 스토리를 더 쓰진 않을 거예요. 어쨌든 서하 입장에선 악역이기 때문에.
서하는 연우에게 서사를 주지 않기로 했고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났거든요. 혹시 독자분들이 후회하는 연우를 보시고 동정심이 생기면 큰일이에요.


Q. 비단 <하지점>뿐만이 아니라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영상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연출이 영화 혹은 드라마 같다고 할까요? 그래서 작품에 더 깊이 몰입되고, 그 상황과 인물들의 감정을 쉽게 상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연출이 가능한 건 평소에 영상 콘텐츠를 즐겨 보시기 때문일까요? 작품에 도움이 되었던 드라마 혹은 영화가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A. 영상 컨텐츠는 잘 보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유튜브에서 범죄 관련 영상 보기? 마감 후엔 기력이 없어서 진득하게 앉아있기가 힘들더라구요.
가장 최근에 끝까지 봤던 드라마는 ‘그 해 우리는’ 이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그런데 영상을 즐기는 것과는 별개로 제가 표현하고 싶은 장면들은 대개 움직이는 모습으로 먼저 떠오르다 보니 그런 연출이 나오나 봐요.


[Outro] 

Q.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의 부가적인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추가 단행본이라든지, 굿즈라든지, 혹은 전시 같은 계획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아마 단행본 완결이 나올 때쯤 특별판 굿즈를 만들지 않을까요? 정확히 계획된 건 없습니다.


Q. 아직도!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을 감상하지 못한 예비 독자님들께 작품을 영업하는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아이고.. 제가 또 영업을 잘 못하는데…ㅜㅜ 독자님들 츄라이 츄라이… 순정양아치남주 맛 좀 보세요…


Q. 그럼 마지막으로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의 독자님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여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자란 부분도 많았을 텐데 항상 응원해 주신 덕분에 쉬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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