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모조리 부수고 살아남는다!! <몽둥이기사 단>

이준희 | 2026-09-11 20:46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몽둥이기사 단>입니다.
9회말 투아웃 역전을 노리는 주인공이 야구 배트에 깃든
알 수 없는 힘으로 이세계의 괴물들을 박살 내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웹툰의 주인공 김단입니다.


야구 결승전 경기에 나가기 위해 준비를 마친 김단.
그를 불러 세운건 스님이었는데요.
스님은 김단에게 웃으며 말합니다.

"혹시라도 지면 그대로 출가하거라."

그때 동생인 김예나가 양치질을 하며 나옵니다.
예나는 단에게 인형을 내밉니다.


예나가 행운의 부적 정도로 생각하라고 하자,
단은 인형을 받으며 말합니다.

"고맙다. 잘 간직할게."

현실 남매처럼 투닥거리는 단과 예나.
스님이 단에게 말합니다.

"오늘도 몸 건강히 잘 다녀오거라."
"걱정마세요. 멋지게 이기고 돌아올게요!"

떠나는 단을 보며 스님이 말합니다.

"그럴 거라고 믿는다."

'반드시 이기고 돌아올거라고.'

스님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9회말 2아웃 동점 상황, 타석에 서는 김단.
그는 최고 유망주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단은 홈런을 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끕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단이 생각합니다.

'고교대회도 우승했으니 드래프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겠지?
 아, 떡이라도 좀 사갈 걸 그랬나?
 근데 스님 연세가 있으신데 떡 괜찮나...?'

동생 예나를 만나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절로 향하는 단.

밝게 웃으며 절에 들어서던 단은 쓰러진 스님과
한 남자를 목격합니다.


곧이어 예나도 그 상황을 보게 됩니다.
예나가 스님을 부르자 남자는 당황합니다.
단은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예나에게 도망치라고 하고,
예나는 단이 걱정됩니다.
단의 단호함에 예나는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벗어납니다.

혼자 남아 야구 방망이를 쥐고 대치하던
단은 생각합니다.

'누구지?! 절에 대체 무슨 목적으로...!
 스님은 어떻게 되신거지?
 설마 돌아가신 건 아니겠지...?!
 아니, 지금은 해야 할 일만 생각해!
 일단 이 자식을 제압한다!'

그때 남자의 몸이 투명해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합니다.
남자가 단에게 말합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싶지만.
 내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없어.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

남자는 손에 빛나는 무언가를 들고
단에게 빠르게 다가옵니다.
그것을 단의 가슴에 밀어 넣으며 말합니다.

"김단. 에이네아르를 찾아라."

단은 자신과 똑같은 남자의 얼굴을 보고 당황합니다.


그 순간 땅이 꺼진 듯한 느낌을 받으며
아래로 떨어지는 단.

'뭐지?! 땅이 꺼진 건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의식이... 젠장... 내가 없으면... 예나는... 스님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뜬 단은 해골에
지네가 기어 다니는 모습을 마주합니다.


해골을 보고 깜짝 놀란 단.
주변을 손으로 더듬다 물컹한 것을 잡게 됩니다.
단이 있는 곳은 벌레의 알로 가득한 상태.
그때 단이 만진 알에서 벌레가 나오기 시작하고,
곧이어 다른 알들도 터지며 벌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상황을 알 수 없는 단은 공포에 휩싸입니다.

벌레 한 마리가 단에게 다가가 촉수로 팔을 찌릅니다.
단의 팔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욱씬거리기 시작합니다.

'팔이 불타는 것 같아...! 대체 뭐야 이 벌레들은!!'

단은 다가오는 벌레들을 보고
떨어져 있던 배트를 들어 올립니다.
달려드는 벌레들을 배트로 쳐내며 생각합니다.

'이만한 수를 전부 상대할 순 없어! 일단 여길 벗어나자!'

피할 곳을 찾아 이동하던 단은 거대한 동굴에
들어섭니다.

눈앞에 차 있는 물을 본 단.
뒤쫓아온 벌레들이 들어오자 단은 살아남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벌레들이 머뭇거리며 물에 들어오지 못하자
안도하던 단.
하지만 찌릿한 고통에 다시 물 밖으로 나오고,
다리에 붙어 꿈틀거리는 벌레들을 발견해 털어냅니다.


단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생각합니다.

'젠장, 어딜 가도 괴물 천지냐!
 여긴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내가 아무리 야구만 하고 살았다지만
 저런 거 듣도 보도 못했어!
 내가 살던 곳이 맞긴 한 거야?'

그때 동생 예나가 준 인형의 한쪽 얼굴이
터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인형을 보자 동생과 스님이 떠오른 단.

'예나는... 스님은 무사하실까...?
 혹시 그 녀석이 해코지라도 했다면...!
 아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이런다고
 해결되는 건 없어.
 정신 차리자, 김단! 일단은 행동부터.'

단은 주변부터 살펴보기로 결심합니다.



위에서 끈적한 무언가가 떨어지자
단은 위를 올려다봅니다.
그곳에는 거대한 괴물이 있었습니다.
주변을 살피던 단은 좁은 틈을 발견하고
가까스로 몸을 집어넣습니다.
단은 괴물이 자리를 떠나고 안도하지만,
벌레에게 찔린 팔에 감각이 사라집니다.

'젠장... 최악이다.
 안 그래도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팔까지 이 모양이라니...!
 여기 계속 있을 순 없어.'

단은 방법을 찾기 위해 이동합니다.
어디선가 비쳐오는 빛을 따라간 단은
사람의 그림자를 보고 외칩니다.

"여기에요! 여기 사람있어요! 다행이다!
 전 진짜 여기 혼자 있는 줄 알고..."

빛을 향해 다가간 단의 얼굴이 충격으로 일그러집니다.


단은 왜 그런 표정을 지은 것일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몽둥이기사 단>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