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고부장은 과연 문화센터를 파괴할 수 있을까? <도토리 문화센터>

나예빈 | 2022-0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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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는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는 곳이죠.
주부들의 최대 고민! 반찬과도 같은 요리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영어를 비롯한 언어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발레처럼 고급 취미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들도 배울 수가 있어요.
마트나 백화점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있어 그 내용이 더 다채로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문화센터에서 무언가를 배우거나, 배우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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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을 가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쁜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당연히 존재할 겁니다.

 <도토리 문화센터> 속에 나오는 고두리 부장님은 저와 의견이 달라요. 취미 생활이 업무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고 믿죠.
게다가 단순히 싫어하는 걸 넘어서 문화센터까지 없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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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두리 부장님에게 딱 맞는 업무가 주어집니다.
유동 인구가 많아 가치가 많은 땅. 이 땅을 고두리 부장님의 회사에서 사들여 신개념 쇼핑센터를 만들려고 해요.
정말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겠네요.

문제가 있다면 이 <도토리 문화센터>예요.
땅에 대한 지분을 보유한 문화센터 사람들이 문화센터가 없애질 것을 우려해 땅을 팔지 않는 거랍니다.
이렇게 되면 회사가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가 없겠죠.
그래서 사장님은 부장님에게 이 문화센터를 없애달라는 업무를 줍니다.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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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의 작전은 이랬습니다.
마치 수강하러 온 평범한 수강생처럼 문화센터에 녹아든 다음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정보를 캐내겠다는 거였죠.
하지만 연륜을 속일 수는 없는 법. 문화센터 지분을 가지고 계심과 동시에 그림을 배우고 있는 로라님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부장님에게 대뜸 그림을 배우러 온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이 작전! 문화센터와 부장님 중에 어떤 것이 먼저 사라지게 될까요.
몽글몽글한 그림체와 다르게 살벌한 마무리! 카카오 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