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유령이 된 형의 러브스토리 <널 사랑하는 죽은 형>

이시윤 | 2022-07-01 11:22
[네이버 웹툰 – 널 사랑하는 죽은 형 /
쌍둥이 형을 교통사고로 잃은 송태한.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보니 죽은 형이 귀신이 되어 돌아왔다.
빙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형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나눠’ 쓰기로 결심하지만 그런 형이
갑자기 전학생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 스토리, 로맨스]



송태한은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쌍둥이 형인 송태우를 잃었습니다.
태한의 가족 관계가 어떤 지는 잘 모르겠지만,
태한은 쌍둥이 형인 태우와 매우 친한 관계였습니다.
부모님보다 자신을 더 돌봐 주었고 오랜 시간을 보냈기에
태우의 죽음은 태한에게 너무나 큰 비극적인 사건이었죠.

하지만 그들에게는 큰 비밀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죽은 태우가 유령으로 태한의 곁에 있었다는 점이었죠.
처음에는 태한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태우의 장례식을 마친 바로 그 날,
태한은 자신의 방에 유령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몸 군데군데 핏자국이 묻어 있었죠.
처음에는 환각이라고 생각했으나
태우는 진짜로 유령이 되어 있었습니다.

태우는 태한이 자신을 떠나지 말라는 말을 하자
이를 따르기로 하고, 그와 함께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태한은 학교에서도 태우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태우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에는 태한이 미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 정도였죠.

태한은 그런 소문에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태우는 태한에게 소중한 존재였죠.
태한은 그렇게라도 태우와 함께 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태우는 자신이 유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태한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뿐이었고, 자신이 없는 반에서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태한도 이를 느끼고 있었죠.
태한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찾다가
한 가지 방법을 찾습니다.



바로 태우가 태한의 몸에 빙의하는 것이었죠.
태우는 당연히 이를 거절합니다.
하지만 태한에게는 태우의 존재가 너무 간절했습니다.
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태우가 고통받는 것은 보고 싶지
않았고, 태우가 떠나는 것은 더더욱 바라지 않았죠.
그래서 그들은 결국 날짜를 나누어 몸을 사용하기로 하고
그동안 있었던 일은 다음 날 말 해주기로 약속을 하게 됩니다.
태한에게는 태우가 정말 소중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빙의라는 어찌 보면 섬뜩한 방법을 사용 할 정도니까요.
뭔가 태한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 슬픈 장면이네요.

태우는 결국 태환의 몸을 빌려 학교를 가게 됩니다.
다시는 못 느낄 줄 알았던 분위기에 어색해하는 태우.
그리고 그 날 전학생이 오게 되는데요.
바로 유달래라는 여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태우는 유달래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죠.
태우는 돌아와서 태한에게 자신이 유달래와 이야기를 했으니
아는 척을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태우는 자신의 죽음 때문에 비어 있었던 책상에 앉아
유달래를 지켜보고 있었죠.

그런데, 유달래가 갑자기 태우가 있는 쪽을 바라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순간 유달래가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자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태우의 자리에 놓여 있는
국화꽃을 보기 위해서였죠.
태우가 만져서 살짝 흔들린 것 같은데,
이것도 뭔가 신기하네요.
본래 유령은 현실 세계에서는
그 어떤 것과도 상호작용할 수 없으니까요.
혹시라도 정말 유달래가 유령을 보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조금 의심이 되는 컷이었습니다.

어쨌든, 태우와 태한의 이야기,
그리고 유달래에게 사랑에 빠진 유령이 된 태우는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웹툰 리뷰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네이버 웹툰 <널 사랑하는 죽은 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작품은 유령이 된 태우가 태한에게 빙의하고,
유달래를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품의 분위기나 스토리를 보고
스릴러 웹툰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로맨스 계열로 분류되어있어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보통 이런 웹툰은 달래가 나중에 태우가 유령이라는 것을
눈치채거나, 태한이 이중인격으로 소문이 난다거나,
아니면 태한과 태우가 서로 몸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거나
이런 스릴러적인 전개가 이어지는 것이 많은데,
<널 사랑하는 죽은 형>에서는 어떤 전개로
스토리가 이어져 나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뭔가 나중에 달래가 태우의 정체를 눈치챌 것 같은데,
어떤 과정으로 이를 알게 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림체 또한 뛰어나고 캐릭터 디자인도 좋아서
여러분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주제와 전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런 작품이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굉장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널 사랑하는 죽은 형>을 보면서
앞으로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