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장풍을 배우고 싶습니다! <장풍전>

이시윤 | 2022-07-02 14:00
[네이버 웹툰 – 장풍전 /
세상 모두가 내공을 가질 수 있는 시대.
아직까진 고수라는 존재의 의미가 없지만,
세상 한편에선 옛 고서나 체계적인 연구로 인해
인간의 능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고수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세상에 공개된 내공수련법 이외에 다른 고서들이 있었고,
비밀리에 빼돌려진 무공비급들로 인해
점차 무서운 괴물들이 탄생한다.
이들은 개인적인 일탈로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고,
문파라는 미명하에 조직을 결성해 힘을 키우며,
거대 자본의 어두운 뒷치닥거리도 서슴지 않는데…
/ 스토리, 액션]



사람들이 ‘내공’이라는 것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고대의 문서가 발견되자 학자들은 이를 해석해
인터넷에 공개하였고 이것은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내공수련의 이야기를 담은 무술 교본이 발견된 것이었죠.
내공이라니 정말 터무니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있는 법이었죠.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무술교본이라는 것을 믿고
이에 따라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진짜로 내공이라는 것을 가지게 되었죠.
그 이후로 내공 수련은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게 되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열심히 연습하고
스스로의 무예를 만들어 내는 등 엄청난 열풍이 불었습니다.

이는 무술의 범위에서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의학에도 내공이 접목되어 여러 치료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자면 응급의학과 무술동아리에서 만들어낸
심방세동권이 있죠.
이는 원래 단 일격에 심장을 멈추게 하는 살상권으로
만들어졌지만 의도와는 달리 살상력이 떨어지고
오히려 CPR, 즉 심폐소생술로써의 효과가 뛰어나
응급상황에 자주 사용되었죠.

세상은 그렇게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의 건강이 매우 좋아지긴 했지만,
좋지 않은 영향도 많았습니다.
내공으로 인해 무공이 강해짐에 따라서
범죄자들도 강력해진 것이었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무공으로 인한 상해치상은 가중처벌하는
법안도 만들어졌고 총기사용 허가도 쉬워졌지만
이에 따른 저항도 점점 강력해지고 있었습니다.

하긴, 먼 거리를 쉽게 뛰어다니고 강력해진 무공을 사용하면
체포하기 정말 힘들겠네요.

여튼, 우리의 주인공 강 순경은 이러한 무공을 사용하는
범죄자를 체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려고 하니 그를 막아서는 두 명의 부하들,
그들은 각각 지렁신공과 쇠신체라는 무공을 사용하는데,
어.. 별 볼일 없어 보이네요.
부하들을 해치우고 대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가 신고를 받은 이유는
사승곤이라는 무공 도서를 훔쳤기 때문이었죠.
이는 막힌 혈을 뚫어 내공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수 있는 무공책이었습니다.
굉장히 귀한 책이었죠.

강 순경은 대장을 찾아온 또 다른 인물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 인물은 강순경이 그토록 사용하고 싶어하는
장풍을 사용하는 엄청난 고수였죠.
하지만 그와 싸우는 도중 사승곤 비법서가 파괴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두 장의 문서가 강 순경의 등에 붙어 있었습니다.
강 순경이 쓰러진 후 한 달이 지나서야 깨어나게 되었고,
강 순경은 이미 온 몸의 신경과 근육이 상처를 입어
고작 걸어다니는 것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강 순경은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열심히 재활 훈련을 하고 싸울 때 얻었던
사승곤의 페이지를 해석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연구에 성공하여 내공이 전보다
강해졌을 뿐 아니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죠.
연구 도중 쓰러진 그를 구하기 위해 심방세동권을
미친듯이 날리는 경찰 동료의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마치 평소 쌓였던 울분을 해소하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더욱 강해진 그는 자신과 싸웠던
의문의 인물을 찾아가기 위해 서울로 올라갑니다.
이유는 바로 장풍을 배우기 위해서였죠.

그렇게 장풍이 배우고 싶었을까요?

하긴 장풍에 당해서 거의 죽어가기 직전에도 장풍을 보고 감탄했던 주인공이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너무나 강해진 주인공.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그리고 주인공은 장풍을 배울 수 있을까요?

네이버 웹툰, <장풍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웹툰 리뷰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네이버 웹툰
<장풍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장풍전>은 사승권을 통해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강해진
주인공이 장풍을 배우고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웹툰입니다.

일단 이 웹툰, 정말 재미있습니다.
처음에 웹툰의 소개글만 봤을 때는 상당히 어둡고 무거운
내용의 웹툰이라고 생각했는데, 적당히 무게감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그 요소가 너무 많아
즐겁게 웹툰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대판 무협과 개그가 섞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림체 또한 좋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해서 전투 장면을 볼 때 특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 어떤가요?
적당한 무협 장르와 개그 요소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여러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들도 <장풍전>을 보면서 과연 주인공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