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보스보다 무서운 세 살 공주님 육아기!! <킬링 달링 베이비-잉♡>

홍초롱 | 2026-05-21 13:38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그, 혐관, 로맨스, 육아, 액션이 총망라 된

작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킬링 달링 베이비-잉♡>은 죽은 보스의 마지막 명령인

"내 딸을 지켜라!"를 수행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날아온

킬러 제이슨의 험난한 육아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평생 거친 세계를 누벼온 킬러 제이슨이지만,

서울 수유동에서 마주한 세 살배기 아가씨는

그 어떤 조직의 보스보다 강력하고 예측 불가능한

존재였습니다.


먹던 음식 뱉기와 막말, 슬라임 공격은 기본이고,

급기야 처음 보는 행인에게 팬티를 날려버리는 기행까지

일삼는 '악마 같은 공주님' 덕분에 제이슨의 삶은

그야말로 재난 육아의 현장이 되어버립니다.

겨우 발을 들인 어린이집조차 범상치 않은 인물들로

가득한 가운데, 제이슨은 이 '공포의 육아 미션'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까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평화로운 아파트 단지.

겉보기에 평화로워 보이는 이 곳에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한 남자는

심혈을 기울인 전진 끝에 어느 방문 앞에 섭니다.


피처럼 붉은 자국이 길게 이어져 옷장 앞에

난잡한 흔적을 남긴 현장.

흔적은 옷장 안까지 이어지고 그 안에서는

뿌드득-하는 기괴한 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타이밍을 재던 주인공 '제이슨'은 긴장으로 굳은 몸을

다스리고는 옷장을 향해 돌진합니다.



"아가씨~!"


한껏 긴장한 게 무색하게도 옷장 안에 자리잡은 이는

케찹병으로 아트(?)를 하고 있던 어린 공주님이었습니다.

제이슨이 심혈을 기울여 옷장으로 돌진한 이유는

모시는 아가씨(?)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서였고,

그는 한껏 다정한 투로 숟가락을 내밉니다.


"이젠 진짜 먹어야 해요!

 하루 종일 초코만 먹었잖아."


그가 내민 밥 숟가락을 뾰루퉁하게 쳐다보던 아이는

군말없이 밥을 받아 먹습니다.



드디어 밥 먹을 생각이 생긴건지

고분고분하게 밥을 받아먹는 아이를 보며,

제이슨은 이제야 안심합니다.


"옳지, 옳~지! 천천히!"


하지만 한 입 채 넘기기도 전에 뚱한 얼굴로

제이슨을 쳐다보는 아이.


'응? 표정이 왜 저러실까...?'



아이는 입에 넣었던 음식물을 그대로 제이슨의 얼굴에

뿜어버렸고 그대로 줄행랑 칩니다.


"쪼꼬 갖고와! 쪼꼬!!"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이 고파지는 아이의 돌발행동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는지 무척 자연스러웠습니다.

뱉고, 던지고, 도망치고, 소리지르고.

아주 세트메뉴마냥 어느 하나 빠짐없이 실행한 아이는

엉망인 몰골로 집 안을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신 들린 인내력으로 참아낸 제이슨은

망나니 꼬마 공주님 뒷통수에 대고 잔소리를 시전합니다.


"먹기 싫은 것도 골고루 잘 먹어야!

 어린이집에 가서 적응도 잘 하고!

 진정한 보ㅅ..."


그때 제이슨은 제 눈을 의심할 모습을 보게 됩니다.



꼬마 공주님의 목에 착 감긴채 하늘거리며 휘날리는 

저 줄무늬 사각 천쪼가리.


제이슨의 애착팬티였습니다.


굳건히 붙들고 있던 인내심 한 자락이 톡- 하고

끊어진 제이슨은 참지 못하고 아이를 쫓아가다

레고 조각을 밟고는 잠깐 요단강변을 보고 옵니다.


그의 찢어질 듯한 비명소릴 들은 아이는 

아주 신난단 얼굴로 메롱-을 시전하고는

집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연신 아가씨(?)를 외치며 지옥의 육아를 체험 중인

이 남자는 전직 킬러인 '제이슨'입니다.

그는 현재, 보스의 아이를 육아 중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잠깐 설명타임을 가지자면...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정부마저도 제압하지 못한 채

온갖 불법 약물 카르텔, 갱단이 판치고 있던 멕시코 시티.

그 지옥도에 자리 잡은 한국인 이단아, 김예솔은

'꼬레아노스'라는 조직을 세워 먹이사슬의 정점에 섭니다.


그러던 그는 어느날, 심장에 문제가 생겨 쓰러지고,

조직은 비상에 걸립니다.

보스가 쓰러졌단 소식에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간

'제이슨'은 그에게서 중요한 임무 하나를 받게 됩니다.


"내가 죽으면, 이 바닥이 많이 시끄러워질 것이다.

 어떤 조직이든 대가리가 자빠지면 

 힘을 못 쓰는 법이지..."

"나를 향했던 증오가 다 아영이를 향할 것이야."



제이슨은 다른 조직원의 곁에 서 있던 작은 꼬마 공주니..

아니, 악마같은 기운을 내뿜고 있는 보스의 어린 딸을

바라봅니다.


보스는 자신을 노리는 경쟁 조직들의 목록을

줄줄줄 대기 시작하는데 그 리스트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멕시코 시티를 넘어 아는 조직들 이름은

다 나오는 듯 했죠.


"네가 아영이의...대부가 되어,

 함께 한국으로 건너가라."

"아영이가 딱 국민학교 갈 때까지만, 

 네가 책임지고 키워라."



보스의 딸 '아영이'라 하면, 아빠쪽에 있을때부터

사탄에 씌었다 평가받는 꼬맹이였습니다.


한편, 보스의 생명이 위태로운 가운데

가장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된 제이슨을 바라보는

선배 조직원들의 표정은 심상치 않았습니다.


'제이슨'.

조직내 희대의 꼴통으로, 이제껏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한 적이 없으며, 매번 그 이유도 다채로웠습니다.


여미새라 여자에 한 눈 팔다 실패.

남의 피자 뺏어 먹다 실패.

혼자 쌩쇼하다 나무에 걸려 실패...


제이슨도 자신이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보스가 그에게 성공 보수를

제안합니다.



눈이 돌아갈 정도의 성공 보수를 듣고 기뻐할 새도 없이

제이슨은 '아영'과 함께 서울로 옵니다.


보스의 죽음을 애도할 틈도 없이,

흐트러진 조직의 질서 속에 적응할 틈도 없이...

지옥같은 육아를 시작하게 된 제이슨.


제이슨은 보스의 뜻을 받들어 아영이를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을까요?


네이버 웹툰에서 <킬링 달링 베이비-잉♡>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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